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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과학

6식과 상응하는 소지장의 끊음

작성자ohry|작성시간23.01.22|조회수67 목록 댓글 0

((소지장의 종자는, 초지의 첫 마음에서 일체의 견소단인 것을 단박에 끊는다. 수소단인 것은 후의 10지의 수도위 중에서 점차 끊어서, 나아가 금강유정을 바로 일으켜 한 찰나 중에 바야흐로 모두 다 끊는다. 안과 밖의, 두드러지고 미세한 경계를 공통으로 반연하여 일어나므로 품류에 차별되는 것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6식과 함께 하는 소지장은 모든 지에서 점차 끊고 같이 하지 않는 까닭은, 안과 밖의 경계, 내부의 신체와 외부의 신체를 공통으로 반연해서 모두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그 경계 중에서 각각 두드러지고 미세함에도 통한다. 제7식이 오직 내부만을 반연하는 것과 같지 않기 때문이다. 앞의 6식은 추,세에 통하지만, 제7식이 오직 내부만을 반연하는 것과 같지 않기 때문이다. 앞의 6식은 추,세에 통하지만, 제7식은 오직 미세한 경계뿐으로, 3계에서 행상이 오직 하나의 부류로서 같은 까닭에 금강심에서 끊는다. 6식 중의 것은 행상이 9품이 있기 때문에, 품류에 차별되는 것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까닭에 모든 지에서 부분부분 따로 끊는다. 5식은 제6식이 이끄는 것에 의하는 까닭에 두 가지 장애에 통한다))

소지장은 아는 것을 장애하기에 번뇌장은 3계입니다. 그러나 소지장은 6식 7식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초지보살은 견도인 진견도입니다. 3계 6식 번뇌장을 벗어나면 해탈입니다. 망상이 없기에 해탈세계로 진입한 것입니다. 즉 2승은 무간도에서 다시 해탈세계에 들어가야 완전한 열반입니다. 한편 초지보살은 3계에 계속해서 머물기에 소지장을 계속해서 소멸해야 합니다. 견소단은 분별해서 번뇌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견소단은 6식인 번뇌장과 같은 맥락입니다. 진견도로서 진여를 성취하는 것이나 이것은 하나의 자성입니다.

수소단은 구생기이기에 번뇌장과 소지장이 함께 존재하고 있습니다. 번뇌를 모두 소멸해도 소지장은 남아 있습니다. 3계에서 물질은 추세가 차별이 있습니다. 색계 무색계는 미세한 경계입니다. 무색계 비상천은 보살의 입장에서는 미세한 오직 한 경계입니다. 이 때는 전체 우주를 뜻하고 있습니다. 전체이므로 7식입니다. 7식이 미세한 한 경계인 것은 7식 영혼체는 6식의 물질이 자성으로 전변된 상태입니다. 6식은 분별이기에 물질의 세계는 가상의 진실한 것이 아닙니다. 12연기에서 무명이 바로 분별입니다.

6식은 추세가 있기에 9품의 차이가 있습니다. 현행 종자 습기의 차이는 6식 7식 모두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즉 7식 영체에도 소지장이 있습니다. 즉 무명의 번뇌가 발생할 때 6식과 7식에 함께 존재하고 있습니다. 견소단의 분별기에서는 번뇌장과 소지장의 함께 소멸된다는 맥락입니다. 2승의 해탈에서는 6식의 미세한 것이나 7식의 수소단의 소지장은 해당 사항이 아닙니다. 2승의 비상천은 6식 7식의 미세함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즉 2승의 우주와 보살의 우주는 서로 달라서 비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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