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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과학

대원경지 1(불망,불우)

작성자ohry|작성시간23.03.25|조회수49 목록 댓글 0

((제1은 대원경지와 상응하는 심품이다. 말하자면, 이 심품은 모든 분별을 떠나고, 소연과 행상이 알기 어려우며, 일체 경계의 모습을 잊어버리지도 않고(불망) 어리석지도 아니하며(불우),
모든 어리석지 않음이라는 것은 미혹하고 어둡지 않다는 뜻이니, 이에 의해 여래는 일체종지 및 일체지라고 이름한다.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것은 항상 현전한다는 뜻이니, 이에 의해 여래는 불망실법을 성취한다고 한다))

진여자성이 진여열반입니다. 보살행의 바라밀수행으로 삼매를 통하여 방편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후득지입니다. 즉 유위의 22법을 지혜로 전환하여서 삼매상태가 진여인 8식으로 대원경지입니다. 이것은 평등성지와 묘관찰지가 항상 같이 따르고 있습니다.

여기서 연화장세계의 시작은 지수화풍의 금륜 수륜 풍륜이 세계를 뜨받치고 있습니다. 그 위에 연화대가 있으며 거기에 부처님께서 좌정하시고 삼매에서 세상을 관찰하고 계십니다. 이 모든 것은 후득지입니다. 4대인 지수화풍도 삼매의 진여입니다. 즉 후득지입니다. 연화대의 연꽃입은 하나하나의 자성으로 붓다님의 연화장세계인 정토입니다.

보살은 붓다님의 가피로 죽은 후에 이 연화장세계에서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이 연화대는 8식으로 대원경지입니다. 그 위에 부처님은 영체1번이며 국토에서의 형상입니다. 즉 8식 자성의 관찰자입니다. 붓다님은 이 연꽃잎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연화대는 진여이기 때문에 3계의 3천대천세계는 여기에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진여가 모여서 보살 아라한 그리고 3계의 중생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시사등항하 시제소유사수항하는 자성의 결합을 뜻하고 있습니다. 즉 모래와 항하는 동일체이니다. 생명인 사람이 바로 3천대천세계입니다.

연기법은 여러 세계의 관계입니다. 즉 7식으로 나타나는 소연과 소연연입니다. 그래서 미세하다고 합니다. 이것은 바로 소지장입니다. 아공 법공에서 보살의 법공지품입니다. 여기서 아공은 거치런 경계이며 법공은 미세한 경계입니다. 12연기의 2승과 연각에서 관찰할 수 있는 경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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