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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과학

15계 유루의 힐난,5근5식외5계

작성자ohry|작성시간23.04.09|조회수51 목록 댓글 0

외인의 히난 p985주석성유식론 한산암 자은규기의술기에의한
((집론 등에서 15계 등은 오직 유루이다.라고 한다. 여래에게 어찌 5근 5식 외5계 등이 없겠는가?
잡집론 제3권 등에서 15계와 10색처 등은 오직 유루이다.라고 설한다. 지금 불신은 모두 오직 무루라고 말하였다. 이미 그렇다면 여래에게 어찌, 5근 5식 외5계 등이 없겠는가? 등이라고 한 것은, 10유색처와 법처의 일부(법처소섭색)를 등취한다. 지금 논주는, 여래의 일체는 모두 무루라고 하고, 논서에서는 15계는 유루에 포함된다고 설하여, 상위하기 때문에 힐난한다))

18계는 6식이며 15계는 5식입니다. 6식 묘관찰지는 모든 법의 자상과 공상을 관찰하고, 5식 성소작지는 변화의 작용만을 일으키는, 변화의 작용의 두드러짐을 일으켜서 범부의 부류를 교화하는 것이다. 평등성지는 이미 능히 수용과 변화의 2가지 신체를 변화하여 일으켜서, 능히 근과 경으로 삼아서 이에 의지하기 때문이다.


법처소섭색은 청정법계는 이치이기에 무루법입니다. 여래님은 항상 선정삼매의 무루법입니다. 5식 15계는 신체인 유루법 같으나, 여래님은 무루에서 물러나지 않습니다. 여기서 5식은 변화의 작용으로 실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6식은 자상 즉 사물을 관찰하기에 심왕입니다. 5식이 심왕에 의해서 6식으로 전환된다는 뜻입니다. 7식은 2가지 신체 변화를 일으켜서 6식의 근과 경을 판단하는데, 의지처입니다.

즉 영체와 물질을 동일시 하는 관찰입니다. 심왕의 작용을 뒷바침하는 작업입니다. 연기법은 스스로의 개아는 없습니다. 마음이 일어나면 이것이 물질인 사물입니다. 인연과라는 관계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이 인과법입니다. 즉 서로 연결되어서 존재할 수 있으며, 서로의 작용으로 세상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물이 5식입니다. 성소작지는 5식 자체는 주도권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4가지 지혜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즉 5678식 입니다. 언어와 책 모두 마음입니다.

물질은 종자이며 이것은 심과 심소이며, 이것은 심왕과 8식입니다. 여기서 일어나는 것이 제5식입니다. 여기서 관찰하면 제6식입니다. 이것을 성립시키면 7식인 영체입니다. 영체는 6식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습니다. 모두 동시에 존재하기에 1승원만교 입니다. 승문 연각 보살은 그 과정의 경로에 존재하는 임시 방편입니다. 그리고 사바세계는 우리 세상은 15계인 5식의 세계로, 감각은 순간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존재는 자성입니다. 영체의 근본이 자성이니다. 즉 성문 연각 보살은 있어도 완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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