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불교와 과학

4지가 항상함을 해석함

작성자ohry|작성시간23.04.16|조회수48 목록 댓글 0

((4가지 지혜의 심품은 의지처가 항상하기 때문이고, 끊어지거나 다함이 없기(무단진) 때문에 역시 설하여 항상하다고 한다.
4지의 심품은 의지처인 진여가 항상하기 때문에 항상하다. 그 4지의 심품은 체가 끊어짐도 없고 다함도 없기 때문에 항상하다고 설한다. 끊어짐 없이 항상하다(무단상)고 하는 것은, 끊어지지 않고 항상하다(부단상)는 뜻이니, 보신이다. 다함이 없이 항상하다(무진상)고 하는 것은 화신이니, 상속해서 항상하다(상속상)는 뜻이다))p992

4지의 심품은 자성으로 심품 자체는 종자이기 때문에 항상한 것은 아님니다. 다만 그 의지처가 진여이기에 항상하다고 합니다. 자성은 4지가 서로 다른 성품입니다. 대원경지 평등성지 묘관찰지 성소작지 이렇게 8765식이기에 차별이 있습니다. 열반과 보리 즉 무루와 유루는 함께 하고 있습니다.

보리는 지혜이기에 유루이며 6바라밀입니다. 여기서 수행의 삼매를 통하여 번뇌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즉 연기법은 아상인 자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체법은 불법으로 연기이며 개별적인 일체법 즉비일체법입니다. 공속에서는 사물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인다라망의 구슬은 진여 자성입니다. 그 중 하나의 구슬이 아상이며 하나의 생명체입니다.

즉 하나에 다른 구슬이 빠짐없이 끊임없이 그 정보가 입력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구슬은 진여이며 공이기에 아라는 생각을 일으키면, 종자로 변신되어서 물질로 존재로 나타 세계의 18계입니다. 8식이 종자이지만 심은 6식입니다. 자성은 끝이 없어 3천대천세계도 한량이 없습니다. 자성 하나가 3천대천이며 또한 하나의 생명체입니다. 따라서 3계와 남섬부주가 연화장세계의 중심입니다. 여기의 교주님이 석가 세존입니다. 금강경은 석가모니부처님의 소의 경전입니다.

끊임없이 항상함이 보신을 이룬다는 것은 진여 자성이 대원경지에서 하나의 생명체를 이룬다는 뜻입니다. 다함없이 항상함이 화신인 것은 개개의 일체법입니다. 중생이 사바에서는 범부유정이지만 붓다님 연화장에서는 성불되어 있습니다. 신체는 연화장에 있지만 국토는 사바세계 소속입니다. 따라서 물질의 몸은 종자로 이루어진 번뇌 망상입니다. 진여 세계에서는 무루입니다.
진여세계는 열반과 보리가 함께 있습니다. 즉 세계가 정토가 있다는 뜻입니다.
지혜는 유루입니다. 후득지로 이루는 세계입니다. 가행무분별 진여무분별 후득무분별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