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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과학

자수용신,3신

작성자ohry|작성시간23.04.23|조회수57 목록 댓글 0

제2는 수용신이니, 이것에는 2가지가 있다. 자수용,타수용신
자수용신
((첫째는 자수용신이니, 모든 여래가 3무수겁 동안 한량 없는 복덕과 지혜의 자량을 닦아 모아 일으킨 가없는 진실한 공덕 및 극히 원만하고 청정하며 항상하고 두루한(원,정,상,변) 색신을 말한다. 상속하고 담연해서 미래세가 다하도록 항상 광대한 법의 즐거움을 스스로 수용한다.
및 극히 원만하고 청정하며 항상하고 두루한 색신이라고 한 것은, 온갖 모습이 모두 갖추어진 것을 극히 원만하다고 이름하고, 체가 온갖 재난을 떠난 것을 극히 청정하다고 이름하며, 중단됨도 없고 끊어 짐도 없는 것을 극히 항상하다고 이름하고, 있지 않은 곳이 없음을 극히 두루하다고 이름하며, 적집되어 질애가 색신이라고 이름하니, 이것은 곧 공덕의 의지처인 신체이다. 상속하고 담연하다라고 함에서, 상속한다고 말한 것은, 자성신을 가려내니, 생멸함이 있기 때문이고, 담연하다고 말한 것은 타수용신 및 변화신을 가려내니, 그것들은 때로는 단절되기 때문이다))

여래님의 몸은 자수용신 타수용신 변화신이 있습니다. 즉 법신 보신 화신입니다. 붓다님의 신체이기에 자신의 몸인 자수용신입니다. 지혜로 이루어진 색신입니다. 즉 물질이 진여로 전의되어진 지혜의 색신입니다. 중생의 몸이 수행을 통하여, 물질의 종자가 진여의 종자로 전변된 상태입니다. 즉 바라밀의 보살 수행을 통하여 번뇌와 생각이 없음으로, 진여의 지혜가 나타나는 경지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고요한 경계는 아닙니다. 번뇌장과 소지장이 모두 소멸된 적묵의의 경계가 법신이며 자수용신입니다.

적집되어 질애가 있는 색신은 공덕의 의지처가 되어서, 선법의 삼매를 통하여 지혜의 구름으로 신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것이 10지 보살의 경지입니다. 수용신은 평등성지와 성소작지입니다. 7식 평등성지는 영체이기에 신체입니다. 5식 성소작지는 8식 종자의 움직이는 경로인 과정이기에 물질인 지수화풍입니다. 따라서 평등성지와 성소작지는 자수용신입니다. 여기서 타수용신은 7식과 6식입니다. 즉 평등성지와 묘관찰지입니다.

6식 묘관찰은 심왕이기에 물질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티끌로 이루어진 것이 물질입니다. 타인의의 신체는 티끌입니다. 7식 평등성지는 영체로서 내입처입니다. 즉 자타가 함께 하여서 보신입니다. 여기서 보살의 경지부터는 진여입니다. 여래님의 국토는 진여이기에 이 정토에 보살이 거주할 수 있습니다. 즉 6식의 몸으로 갈 수 있습니다. 업장소멸이 이루어 짐을 알 수 있습니다. 붓다님의 세계는 정토로서 진여입니다. 따라서 빛의 나라라고 합니다.

이 6식은 존재할 수는 없습니다. 연기법에서 존재하는 것은 일체현성개위무위법이유차별입니다. 역무유정법여래가설 하이고 여래소설법 개불가취 불가설에서 여래님의 가르침에서는 모든 법은 취하여 가질수도 없고 설명할 수도 없는 상관관계인 연기로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여러 현인과 성인들 만이 무위법인 지혜의 삼매속에서 열반의 상락아정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즉 개별적으로 있다는 것은 분별의 망상인 잡염의 생각입니다. 즉 인 연 과로 연결되는 생로병사 성주괴공입니다. 있다고 하는 것은 종자이며 심과 심소로 여기서 번뇌와 생각이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을 뿐입니다. 진여에서는 무위이기에 지혜로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수행으로 전의 되었다고 합니다. 붓다님은 법신으로 자수용신으로 변화신을 운용하시기에 보신의 개념이 색신입니다. 중생의 구제는 3신에서 달려있습니다. 심불급중생시삼무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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