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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과학

식의 상분과 같고 다름1

작성자ohry|작성시간23.05.21|조회수16 목록 댓글 0

((선 등의 식의 상분은 반드시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니, 3가지 성품의 인연이 섞여서 이끌어 일어키기 때문이다. 온 등에 있어서 같고 다름도 이것에 견주어서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5온과 12처 등은 없게 될것이다))

온은 색수상행식으로 6근입니다. 정신과 물질인 명색입니다. 3계가 여기에 겹쳐서 있습니다. 외관으로는 물질인 욕계입니다. 다음 겹으로 색계의 온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색계의 온이 다음으로 겹쳐서 온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온처계가 함께 있으나, 욕계가 물질인 욕망, 색계는형상인 색, 그리고 하늘이 정신인 무색입니다. 5온 12처는 욕계와 색계입니다.

향기와 맞과 촉각은 5온 12처이며, 무기이며 욕계와 색계가 섞여서, 욕계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견분과 상분이 서로 달라서, 구속되지 않습니다. 종자가 되어서 이숙식으로 신체를 이루고 있다면, 이때는 서로 연결되는 같은 6식입니다. 7식 영체가 가는 중음계와 색계는 내입처입니다. 즉 6식의 온에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견분과 상분이 서로 따로 있으여, 속박되지 않습니다. 밖의 상분도 마찬가지로 다른 이와 연결되어 독립적입니다.즉 순수하다는 의미입니다.
불교의 논장 즉 유식의 논리가 분명히 정립되지 않으면 유능한 외도의 공격과 힐난에 진리의 불법이 멸망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의 불자가 다음 생에는 뛰어난 외도가 되어서 불교를 훼손할 수 있습니다. 외도의 다라니 등에 한번 오염되면 그 추종자의 권속에서 벗어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한번 도움과 은전이 있으면 벗어나기 어려운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왕따 피해자가 자살하는 것은 가해자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멸망시키기 때문입니다. 인간사도 그러한데, 영혼체의 세계에서는 무수한 영가들의 집단들이 공격하고 있습니다. 어설픈 교리의 체계 정립은 위험하여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부처님의 법 진리는 연기법입니다. 견분과 상분은 분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것의 근원은 자성인 식입니다. 여기서 견분과 상분이 분리되고 있습니다.

식은 6식인 심왕입니다. 무루법에서 영원성이 인정되고 현성 즉 성자의 반열에서 존재가 성립되고 있습니다. 연기법은 존재는 있으나 무유정법이기에 아상 아견 자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이름과 형상과 관계는 있기에 논리 정연한 논법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체계적인 경전의 배움은 공부를 통해서 얻어지며 선정으로는 어렵습니다. 이것은 경험하는 것과 같습니다. 뇌에 입력하여야 얻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진여로 전변될 수 있습니다. 진리는 간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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