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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과학

유식의 견상분의 같고 다름2

작성자ohry|작성시간23.05.28|조회수57 목록 댓글 0

((식에 의지해서 변현된다고 하는 등에서, 상분 등이라는 말은 견분을 등취한다. 식 자체가 전변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상 견분은 비록 체는 의타기이지만, 식 자체의 작용이기 때문에, 식의 성품인 의타기 중의 진실과는 같지 않다. 식은 근본의 자체이기 때문이고, 그것들은 지말이고 작용이기 때문이다. 태양 및 바퀴(륜)와 같고, 등과 빛과 같으니, 실과 허는 다르기 때문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유식이라고 말해서는 않되고, 오직 경계와 오직 경분 등(유경유견분등)이라고 말해야 할것이나, 상 견분과 식 자체가 모두 실제로 있다고 인정하기 때문이다))

식 자체에서 견분과 상분을 인정하기에 의타기성이 되어, 여기에서의 상분은 식이다는 뜻입니다. 가령 변계소집이면 가상이 되어 없음이지만, 의타기이면 오직 식 뿐이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여기에서 상분은 오직 식이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상분과 견분이 함께 존재하지만, 오직 식이라는 뜻입니다. 변계소집은 서로 다른 종류이므로 없음이나, 의타기성은 태양이 바퀴로 인식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 상분의 바퀴는 태양인 식입니다. 식이기에 집착할 것이 없습니다. 여기서 식은 내부와 외부경계가 있기에 외부는 변계소집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2설인 호법의 견해입니다. 즉 자성의 식에서는 외부는 없습니다. 제3설의 안혜는 상분은 식의 성품으로 훈습되어, 심분과 비슷하는 보인다는 것으로 즉 식 뿐이다는 것입니다. 식이 상분의 사물로 인식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유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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