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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과학

견인인,생기인,섭수인

작성자ohry|작성시간23.07.30|조회수24 목록 댓글 1

((제3은 습기의 의지처이니, 내부와 외부의 종자가 아직 성숙하지 않은 단계를 말한다. 곧 이 의지처에 의지해서 견인인을 건립한다. 말하자면 멀리 자기 결과(자과)를 능히 끌어당기기(견인) 때문이다. 내외의 종자가 아직 성숙하지 않은 단계를 말한다.라고 함은 말하자면 유루 무루의 종자와 내외의 종자 일체가 아직 선한 친구의 힘 등으로 적셔지지(소윤) 않고, 탐애 등으로 적셔지지 않았으며, 물과 흙 등으로 적셔지지 않은 것을 모두 습기의 의지처라고 이름한다. 아직 적셔지지 않았을 때에는, 다만 멀리 자기 결과를 능히 견인하기 때문이다. 같고(명언종자) 다름(업종자)을 불문하고 성품과 양상은 일치하기 때문에, 이름하여 자기 결과라고 한다.))p729

견인인은 습기로 숨어있으며 생기인은 자기의 연이 가까이에 이미 나타나 있습니다. 섭수인은 6가지로, 무간멸의 의지처는 심왕과 심소의 등무간연을 말한다. 이것은 8식의 근본식과 같은 것으로 8식 장식이 계속 연결되는 것과 같습니다. 처음의 8식은 무간의 인이며 이것이 현행이 되어 심과 심소의 종자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즉 등무간연입니다. 종자와 현행입니다. 현행과 종자, 현행과 현행, 종자와 종자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다음 경계의 의지처이니 심왕과 심소의 소연연을 말한다. 일체의 경계가 모두 소연연입니다. 갑과 을의 관계에서는 서로 소연연이나 갑의 입장에서는 8식의 종자인 인입니다. 3번째는 감각기관의 의지처이니 심왕과 심소의 의지처인 6가지 감각기관(6근)을 말한다. 여기서 6근도 곧 8식입니다. 따라서 무간멸, 경계의 소연연, 6근의 감각기관도 근본식으로 8식입니다. 즉 근본식이 의지처로서 인입니다. 다만 연에 따라서 다르게 보일 뿐입니다. 섭수인은 받아 들인다는 뜻입니다.

다음 4번째는 작용의 의지처로 도구의 사용입니다. 직접 돕는 연을 제외한, 내외의 종자가 현행을 일으키고, 종자가 종자를 일으키며, 현형이 종자를 일으킨다. 여기서 내외의 종자의 현행은 도구의 사용이며, 종자가 종자를 일으킴은 도구는 도움이기에 종자가 연속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현행이 종자를 일으킴은 도구가 현행으로 종자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체법 일체식으로는 종자가 다르지만, 근본식 8식에서는 종자가 서로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연에 따라서 섭수하는 것이 섭수인입니다. 즉 인은 1인2역입니다. 5번째는 주체 작용의 의지처이며, 사람의 작용입니다.

6번째는 진실한 견해의 의지처입니다. 이것 진실한 견해가 유루를 벗어나는 무루의 해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6가지가 섭수인입니다.
어떤 사례에서 수행도력이나 신통력이 뛰어남에도 요괴나 색마의 마구니로 전변할 수도 있는 경우가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가령 색마가 사람의 신체에 침입한다면, 먼저 신통력으로 대상의 피해자에게 포위하는 진의 그물망을 벌려 펼쳐 놓아서 선정이나 명상 혹은 무심정으로 피해자가 탈출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 때는 요괴가 영혼의 상태로 즉각 피해자에게 나타나서는 색욕의 본성을 나타내어서 상대의 진기를 빨아 먹는다는 것입니다. 침입하여서는 상대편의 발바닥의 용천혈을 운용하고 항상 열기를 배출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피해자의 몸을 색욕으로 움직이고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가 색마이자 마구니라고할 수 있습니다. 수행으로 증득한 신통의 능력을 엉뚱한 곳에서 발휘하고 있을 수 있는 것이 색마입니다.

우리가 고통의 괴로움에서, 번뇌의 찌들림을 면탈하는데 수행과 진리추구에 전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현재 세상은 집착해서는 더욱 비참한 결과 뿐임이 명백한 현실입니다. 즉 세상에 매달리면 고통과 배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행이 석존님으로부터 불과를 증득하시고, 붓다님으로 인가를 받으신 큰스님이 세상에 머물고 계십니다. 연화장의 정토와 불보살님의 실상이 많이 알려졌습니다. 세상에 살아 있을 때, 죽으면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 가에 대해서 무지하다면, 낭패한 인생살이 입니다. 경전과 논장에서 해답이 있습니다. 정토보살과 극락보살은 천상의 천인들을 교화의 가르침을 펼치고 있습니다. 보살은 논장의 공부를 통하여 진리의 실상을 조금이라도 설명할 수 있어야 법사로서 체면을 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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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茂朱香爐山人- | 작성시간 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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