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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과학

능생인,방편인 원인과 포섭

작성자ohry|작성시간23.08.27|조회수16 목록 댓글 0

((논서에서 설하기를 인연은 능생인에 포함되고, 증상연의 성품은 곧 방편인이며, 중간의 2연은 섭수인에 포함된다고 한다.
대론에서 인연은 곧 능생인에 포함되고, 증상연은 곧 방편인이며, 중간의 등무간 및 소연연의 2연은 섭수인에 포함된다고 설한다. 이 중에서는 섭수인에서 위의 2연을 포함하고, 그 나머지 9인에 2연이 포함되는 것(관대,동사,불상위의 3인 중에도 2연의 뜻이 있음은 앞에 나왔음)은 이치로써 준하여 이룰 수 있기 때문에, 논서에서 별도로 나누어서 설하지 않았다. 다만 섭수인 중에서 2연의 양상이 드러나는 까닭에 치우쳐 설하였고, 방편인 안에 2연을 포함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관대 동사 불상위인은 방편인에 포함되기 때문이다.))p740

10인은 종자식의 종류입니다. 이것은 섭수인에서 6가지 의지처로 모두 15의지처입니다. 이 종자는 일어나는 양상이 만나는 연으로 4연입니다. 인연 등무간연 소연연 증상연이 있습니다. 인연은 종자와 현행으로, 이것을 통하여 자기 종자가 발생하고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등무간연은 무간멸로 근본식인 자성의 연속성입니다. 소연연은 타와의 관계로 일체법으로 연결입니다.

증상연은 앞의 3연을 제외한 것이 증상연의 방법입니다. 일체는 이것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수설인은 언설인으로 원인과 결과가 함께하는 체가 형성되어 저장됨으로 증상연입니다. 관대인은 감수의 감각으로 서로 대치하는 것이 만남으로, 여기서 체가 형성되어 축적되는 증상연입니다. 동사인은 다른 종류의 종자이지만 화합하여서 체를 이루어서 증상연을 이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연은 방편인과 같습니다.

이 10인은 능생인과 방편인으로 능생인은 자기 부류의 종자이며, 방편인은 생기인 견인인이 아닌 다른 종류의 종자가 발생하여서 저장되면 방편인입니다. 한편 인과 연의 만남으로 결과인 5과가 있습니다. 이숙과, 등류과, 이계과, 사용과, 증상과가 일어나고 있습니다.이숙과는 이숙생 무기로 6식과 7식에 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업종자와는 차별되어 따로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숙된 종자와 습기의 종자로 생기인 견인인과 나머지 6인의 일부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일부는 현행에서 자기 종자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다음 등류과는 등무간연 경계 6근 등에서 자기 종자가 등무간으로 이어지는 경우입니다. 여기서 현행은 인연과 등무간연이 있지 않습니다.

현행은 분별하는 작용에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즉 종자와는 다르다는 뜻입니다. 이계과는 진실한 견해를 통하여 무루의 공으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번뇌장과 소지장의 구별이 있습니다. 2승의 무학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사용과는 인사용 법사용이 있습니다. 사람의 경우와 법사용의 경우입니다. 그 시간적 차별이 있습니다. 점치는 경우는 인사용입니다. 여기서 이득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다음 증상과는 앞의 4개외에는 전부 증상과입니다.

여기서 9인에 중간의 2연이 포함 된다는 것은 섭수인 6개 중에 직접 이 2연(등무간연,소연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섭수인도 방편인이지만, 무간멸 경계 6근에서 등무간연과 소연연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즉 무간멸은 등무간연이며 경계는 소연연입니다. 6근은 심왕과 심소의 의지처로 3개 모두 해당되고 있습니다. 작용의 의지처, 주체 작용의 의지처, 진실한 견해의 의지처, 무간멸의 의지처, 경계의 의지처,
감각기관의 의지처(6근) 이상 6개가 섭수인입니다. 계속해서 반복적 공부가 필요합니다. 3계 탈출이 우리 인류에게 제시되는 과제입니다. 이러한 것에 유식은 가능하다는 근거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연기법은 같이, 함께하여서 그 속여서 언설과 존재가 녹아 있습니다. 그래서 논장이 함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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