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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과학

현행과 능훈으로 세계와 세상 출현

작성자ohry|작성시간24.05.10|조회수43 목록 댓글 0

((현행이라 함은, 7전식 및 그 상응법과, 전변된 견분과 상분, 성품 세계 세상(性,界,地) 등을 말한다.
불과佛果의 선법과 극히 미열한(極劣) 무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근본식에 훈습해서 자기 부류의 종자를 일으킨다. 이것은 오직 그것에서 바라보아서만 인연의 성품이다.

말하자면 7전식 및 그 심소, 곧 이 각각의 자체분과, 그리고 각각의 전변된 상 견분과, 3가지 성품과 3계 9지와, 유루와 무루, 과보와 과보 아닌 것 등의 각각 다른 현행으로, 오직 능히 능훈으로 되는 것이 이것이다.

그런데 이 7전식 등 중에서 불과의 일체의 선법을 제외한다. 나머지 인위 중의, 그리고 2승의 무학 등에게 있는 무루는 모두 능훈이기 때문이다. 유루 중 극히 미열한 무기는 제외하니, 이것은 곧 4무기 중 이숙생인 것을 제외하는 것이다. 오직 6식 중 업으로 초감된 것을 제외하는 것은, 나머지 무기에서 바라볼 때 극히 미열하기 때문이다. 역시 제8식을 제외하니, 다만 업으로 초감된 것으로서 모두 능훈이 아니다. 유루에서도 무루에서도 각각 하나를 제외하고, 나머지 일체의 유루 무루의 현행의 견 상분 등은 근본식에 훈습해서 자기 부류의 성품, 계 지 루 무루를 일으키는 각각의 종자를 훈습한다. 이 현행은 오직 그 종자에서 바라보아서만 인연이 된다. 이 중 불과의 선법 및 극히 미열한 무기가 종자를 훈성(熏成)하지 못하는 것은, 모두 권제2의 4가지 뜻의 능 소훈 중에서 해석한 것과 같다.))p705

,7전식과 상응법, 전변된 견분과 상분, 성품 세계 세상,은 여기서 7식은 사물을 이루기 전의 근본식으로 내면의 경계입니다. 이것이 전변하여서 견분 상분 세계 세상입니다. 즉 외관 모양의 세계가 7식을 이루고 있습니다. 6식의 이숙식의 무기로 저장되면 5온의 6식입니다. 여기서 현행은 7식으로 존재할 때입니다. 일체종지식은 종자와 현행이기에 6식 이전의 7식입니다. 세계와 세상은 현행으로 7식입니다. 여기서 자류의 종자를 승계 연결하고 있습니다. 서로 바라보는 입장에서 자류종자는 인연입니다. 그러나 훈습하기에 같은 종류이며 종자입니다.

불과의 선법과 미열한 무기는 훈습하는데 제외된다는 것은 붓다님의 선행은 자성으로 전변하여서 자수용신과 자수용토가 똑 같습니다. 다만 타수용토 타수용신에서 무분별의 지혜로 발현 행사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붓다님의 행적은 전혀 훈습하여서 옮길 수 없습니다. 극히 미열한 무기란 8식으로 전환된 물질이기에 7식 처럼 에너지의 유동성이 없습니다. 따라서 훈습이 되지 않습니다.

2승의 무학 등에게 있는 무루는 모두 능훈이다는 것은 2승의 수행법은 번뇌장의 소멸이기에 소지장의 수면은 그대로 5온에 남아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7식을 이루고 있기에 현행에서는 그대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즉 2승의 종자는 훈습이 그대로 연결되기에, 그 독특한 성품도 남아 있습니다. 즉 일체종자식은 각각의 특성입니다.

,,유루에서도 무루에서도 각각 하나를 제외하고, 나머지 일체의 유루 무루의 현행의 상 견분 등은 근본식에 훈습해서 자기 부류의 성품, 계, 지, 루 무루를 일으키는 각각의 종자를 훈습한다.,,는
유루와 무루의 각각 하나가 제외되는 것은 邊際의 경계에서 오직 순수하기 때문에 훈습이 없습니다.

나머지 현행의 종자는 8식 극본식에, 이 때는 자성으로 여기에 훈습되어 세계 세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7식의 현행이기에 내부의 의식입니다. 소지장과 같습니다. 이것은 6식은 아닙니다. 진여와 수면의 종자가 함께 섞여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즉 타수용과 자수용이 같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극락세계는 자수용이 타수용을 제압하여서 진여가 우위에 있는 국토입니다. 상분 견분 세계 세상은 6식이 기본으로 여기서 7식으로 나아가며 또한 자수용토에서 완전한 훈습이 성립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미혹된 오류로 성립되는 세상입니다. 자성의 자체 성품은 청정이라서 흔적이 없습니다. 이것은 타의 자성과 같이 전변하고 있습니다. 타인이라는 을병을 지정하여서 공격을 행사하면 자신인 갑 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갑이라는 자성 밖에 없습니다. 을병의 자성은 허구이며 허망입니다. 타인에 대한 해악은 허구의 타인을 해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6식의 사물 즉 타인은 오류이자 착각입니다. 폭류수의 자성은 에너지의 상징으로 제자리 걸음입니다. 이 세계는 자성속에 있는 시간을 뜻하고 있습니다. 여몽환포영이나 보살행이라는 법의 종자가 소지장에 숨어 있습니다.

이것의 해결 없이는 윤회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극락세계는 무생법인의 불퇴전이기에 아뇩다라삼약삼보리를 증득할 수 있습니다. 붓다님의 무량광은 에너지입니다. 이것으로 업장을 씻어낼 수 있습니다. 사바에서의
노력은 진리의 의미에서 그 가치가 높다고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가만히 조심스럽게 살아가는 법이 수승합니다. 업의 발동은 무서운 것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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