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불교와 과학

10인4연5과,here and now

작성자ohry|작성시간24.06.14|조회수18 목록 댓글 0

10인4연의 결과
결과에 5가지가 있다.

((첫째는 이숙과이니, 유루의 선 및 불선의 법에 초감된 자기 상속(自相續)의 이숙생의 무기를 말한다.
유루의 선이라고 함은 무루의 선을 가려낸다. 자기 상속이라고 함은 남 및 무생물을 가려낸다. 만약 단지 이숙이라고만 말한다면, 곧 6식 중의 과보는 진이숙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지금은 그것도 총체적으로 포함하기 위하여 이숙생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근본식 역시 이숙생 무기라고 이름하는 것은, 앞의 권제2에서 회통한 것과 같다. 이 지위는 조금 길어서, 금강심에 이르러 단박에 단절되므로, 이승의 무학에도 통한다.

둘째는 등류과이니, 선 등을 익혀서 이끌린 같은 부류의, 혹은 전의 업(先業)과 비슷한 뒤의 결과가 따라서 전전하는 것을 말한다.
말하자면 선 무기 불선을 익혀서 이끌린 같은 부류이므로, 다른 부류의 원인에서 바라보면 등류과로 되지 않는다.ㅡ))p741

,,여기 그리고 지금이,,라는 의미를 해석하자면 근본식입니다. 유식의 자량위 가행위 통달위 수습위 구경위에서, 지금여기는, 세계와 세상이 전개되는 8식의 근본위의, 혜안과 천안 육안의 근본식과 근본지입니다. 즉 자성이 佛眼 法眼을 거쳐서 아라한의 혜안에 도달하여서 세계와 세상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체종자식이 현행으로서 등류과로 펄쳐지고 있습니다. 즉 등무간연에 의하여 종자들의 성격이 결정되는 과정에 있습니다. 지금은 자성이고 여기는 현상계의 생명입니다. 즉 청정과 염오의 미혹입니다. 10인15의지처는 원인되는 중요한 因입니다.

여기에 4緣이 옆에서 반연하여서, 因의 상태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결과인 5果입니다. 즉 이숙과 등류과 사용과 이계과 증상과 입니다. 사용과는 도구나 사람의 행위로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이계과는 장애의 결박에서 벗어나기에 청정한 무루심을 얻습니다. 증상과는 모두가 증상연이고 증상과입니다. 다만 여기는 앞의 4과를 제외하는 경우입니다.
老年의 정신과 전문의사이자 교수로서, 7종의 고통스러운 병고 속에서도, 이 지금 여기를 통하여 인생의 삶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즉 긍정의 논리입니다. 희망의 갈구입니다.
79세에 밖같 출입할 수 없는 입장으로 타인의 경우를 생각합니다. 사실은 스스로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사람이 상당한 많습니다. 너무 무리하게 심신을 냉대한 결과 입니다. 말하자면 재물 명예 과시 자랑 질시 눈치의 추구 등으로 말년에 거동을 할 수 없어, 남에게 의지하는 신세입니다. 진실한 의미의 인생살이란 무엇인가?

수설인 관대인 견인인 생기인 섭수인 인발인 정이인 수순인 상위인 불상위인 이 10가지 대표적으로 일체종자식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즉 緣에 의하여 다른 종자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언설인은 문자 언어이기에 법 명칭 상 견해에서 언어를 통하여 결과인 제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언어가 원인인 지업석입니다. 한편 언설로 설명하는 내용 자체는 제법을 의지하기에 의주석입니다. 즉 언설이 제법의 원인이자 결과입니다. 지업석 의주석의 둘다 해당되는 것으로 즉 마음이 근본이다는 뜻입니다.

한편 관대인은 서로 마주 보는 것으로 이것은 감각 감수입니다. 의타기성으로 견분과 상분입니다. 자성으로 견분 상분은 변계소집이 되어서 假法입니다. 한편 7식 8식이 될 때는 회광반조하는 것으로 의타기성이 되어서 實法입니다. 즉 대상이 존재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한편 이숙과에서 진이숙의 이숙이라고 말한다면, 진실한 이숙은 7식이기에 영혼체를 뜻하고 있습니다. 이숙생 무기라고 한다면 6식과 8식입니다. 8식은 무기이고 6식은 이숙생의 3차원 윤회하는 생명체입니다. 즉 8식이 종자인 5식으로 나타나는 것이 6식입니다. 말하자면 7식 자체는 영혼체이기에 순수함일 때에는 평면으로 나타나기에 시간과 공간이 없습니다. 이것이 신통력입니다. 이 영체를 관찰하는 것이 수도의 진견도와 상견도입니다. 초지보살 이후입니다.

평면만 관찰한다면 진견도입니다. 상견도는 보살의 수행이기에 무주처 열반의 생활입니다. 형상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즉 범부와 성인에의 차별이 없습니다.

여기서 섭수인6은 그냥 받아들이는 것으로 사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무간멸의 의지처, 경계의 의지처, 6근의 의지처, 작용과 주체의 의지처2, 진실한 견해의 의지처 모두 6가지가 사람이기에 신체에서 그대로 수용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무간멸은 등무간연으로 8식 근본식입니다. 경계는 소연연으로 일반적 대상을 상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6근의 의지처는 6식이기에 8식 종자입니다. 이 3가지는 모두 심왕 심소이기에 8식입니다. 여기서 마지막 진실한 견해를 통해서 무루법을 증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해탈 열반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定異因은 차별된 공능으로 자기의 성품인 세계를 뜻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분쟁은 여기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즉 분파를 통하여 파벌인 것도 다른 공능이 되어서 음모와 공작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편 수순인은 전체를 하나로 화합하는 기능입니다.

하나의 자성에서 발생한 것으로 여기에 가법과 실법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갓바위 등행로상의 로점상으로 과거 제주도 사찰주지스님의 경력을 가진 분이 다쳤습니다. 갈비뼈 몇개, 왼쪽팔은 항겁 팔걸이로 걸치고다니고 있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아 진통제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8십여세 9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팔은 빠져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지하철에서 정신을 잃고 병원에서 깨어났다고 합니다. 응급후 바로 나온 것 같습니다. 밖을 못나오는 사람, 혹은 다녀도 고통과 불편한 분도 있습니다. 또한 잘먹고 잘살아도, 죽어서 지옥에 갈 사람도 부지기수입니다. 인생은 겉으로 판단할 수 없는 인과의 결정체입니다.

자비하신 부처님법에 귀의하여서 대보리를 성취할 수 있는 안양국에 반드시 태어남이 요긴합니다. 부질없는 세상의 욕심 욕망의 갈애는 매우 위험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