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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과학

생명존재 성립의미

작성자ohry|작성시간24.11.29|조회수48 목록 댓글 0

3무자성을 해석함
총체적 답의 뜻
((곧 앞에서 말한 3가지 자성에 의지해서 그 뒤에서 말하는 3가지 무자성(無性)을 건립하니, 곧 상相무자성 생生무자성 승의勝義무자성을 말한다. 따라서 붓다께서는 밀의密意로써 일체법은 모두 자성이 없다고 말씀하신 것이지, 자성이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니다.
대론 76권과 해심밀경 등에서 덕본德本보살이 설법을 청함에 대하여, 붓다께서 말씀하신 것과 모두 같다.)) p846

변계소집은 상무자성 입니다. 현상계는 견분 즉 능취가 상분이 현존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상태입니다. 진여가 진실이기에 모두가 동시인 하나의 시 공간 입니다. 물질은 시간의 경과입니다. 의타기가 먼저 선재조건 입니다. 즉 자성의 서로 결합이 먼저 있습니다.

의타기성은 생무자성입니다. 자성의 결합은 종자를 쌓아서 마음인 분별이 나타나는 6식 7식입니다. 이것은 8식 자체의 상황입니다. 8식은 원래 자성이기에 이것이 心으로 근본식입니다. 즉 심이 자신의 8식을 관찰하는 것이 의타기입니다. 능취와 소취가 있어서 유有인 유루법입니다. 즉 견분과 상분의 분리된 상태입니다. 변계는 시간의 흐름에 떨어진 2취取가 한 공간입니다. 즉 물질의 착각에 종속되어 있습니다.

승의무자성은 원성실성 입니다. 존재가 변계를 현실적으로 차용하고 있습니다.


밀의라는 말을 해석 함
((밀의라는 말을 한 것은 요의了義가 아님을 나타낸다. 말하자면 뒤의 2가지 자성은 체가 없는 것이 아니지만, 어떤 어리석은 범부는 그것에 대해서 증익增益하여 실제로 자아와 법의 자성이 있다고 망령되이 집착하니, 이것을 곧 이름하여 변계소집성이라고 하고, 이러한 집착을 없애기 위해서 불세존께서는 있음과 없음에 대하여 총체적으로 무자성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지금 논에서, 말하자면 뒤의 2가지 자성은 체가 없는 것이 아니지만, 어떤 어리석은 범부는 그것에 대해서 증익해서라는 등으로 설하는 것은, 앞에서 인용한

십대승론에서, ,,의타기성은 변계소집의 연이고, 원성실성도 간접적인 것에 의하여 말하다면 역시 소변계이다.,,라고 설하는 것과 같다.


((대론 제76권에서는, 별도로 3가지 자성을 관찰함에 의해서 3가지 무자성을 건립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지만 중생이 의타기자성 및원성실자성 위에서 증익하는 변계소집자성에 의하기 때문에, 나는 3가지 무자성을 세운다.라고 하고 나아가 널리 설한다. 그러므로 3가지 자성의 유체有體(의타기,원성실) 무체無體(변계소집)에 의지해서
총체적으로 밀의로써 3가지 무자성을 설하는 것이지, 3가지 무자성에 있어서 뒤의 2가지 자성은 없지 않고, 단지 변계소집만 없을 뿐이다.))


23송
곧 이 세 가지 자성에 의지해서
그 세 가지 무자성을 건립한다
그러므로 붓다께서는 밀의密意로써
일체법은 자성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24송
처음은 곧 체성이 없는 성품이고
다음은 스스로 그러함이 없는 성품이며
뒤는 앞의 집착된
자아와 법을 멀리 떠남에 의한 성품이다

25송
이것은 모든 법의 승의이고
또한 곧 진여이다
항상 그러하여 그것의 성품이기 때문이니
곧 유식의 진실한 성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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