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불교와 과학

유식 자량위, 무수3대겁

작성자ohry|작성시간24.12.27|조회수30 목록 댓글 0

무엇을 유식에 오입하는 5가지 지위라고 말하는가?
자량위, 가행위, 통달위, 수습위, 구경위

어떻게 점차 유식에 오입하는가?

((가행위에서는 능히 소취와 능취를 점차 조복하고 제거하여 진실하게 보는 것(眞見)을 이끌어 일어킨다. 처음 소취를 조복하고, 다음에 능취를 조복한다.조복하여 일어나지 않게 하기 때문에, 이름하여 제거한다고 한다. 조복하는 때를 떠나서 별도로 제거한다고 이름하는 것이 아니다. 아래에 가서 알게 될 것이다.)) p854

진실하게 보는 것은 진여의 본종성에서 후득의 습종성인 그 양상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처음에 소취를 제거하는 것은 진여자성은 밝음으로 상분의 사물이 본래 없음으로 소취가 소멸되는 현상입니다. 이것이 난위 정위입니다. 즉 본래 태양처럼 밝음으로 明得증 입니다. 이것이 자신도 이러하여서 능취의 견분도 없는 즉 아견도 없습니다. 즉 인위 세제일법 입니다. 我도 없고 대상도 없습니다.

((통달위에서는 여실히 통달한다.
바야흐로 무루의 현행의 두 가지 지혜를 일으켜서 진실한 양상과 성품을 깨닫기 때문이다.))

((수습위 중에서는 본 바의 이치대로(如所見理) 거듭 반복하여 수습해서 나머지 장애를 조복하고 단멸한다.
10지의 행은 많고, 시겁(時劫) 길고 멀어서, 순간순간 닦아 나아가므로, 거듭 반복하여 닦아서 나머지 번뇌를 조복하고
나머지 지혜의 장애를 단멸한다고 이름한다.))

자량위自糧位
26송
나아가 아직 식을 일으켜서
유식의 성품에 머물기를 구하지
못하는 동안은
이취의 수면隨眠에 대해서
여전히 아직 조복하고 단멀할
수 없다

((깊고 견고한 대보리 심을 일으킴으로부터 나아가, 아직 순
결택분의 식을 일으켜서 유식의
진실한 승의의 성품에 머물기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동안, 이것에 한해서 모두 자량위에
포함된다. ))

((섭대승론에서 이르기를, 청정하고 증상한 힘과 견고한
마음으로써 뛰어나게 나아가는
것(勝進)을, 보살이 처음으로
무수의 3대겁을 닦는다고 이름
한다라고 한다.
대보리심은 선근을 그 자체로
한다. 따라서 선근의 힘을
청정한 힘이라고 이름하니,
이것은 인이다. 대원의 힘을
증상력이라고 이름하니, 이것은
연이다. 여기서 깊다고 말한것은
청정하고 증상한 힘이고, 견고
하다고 하는 것은 곧 견고한 마음의 승진이니, 깊고 견고한
것은 곧 대보리심이다. 유식의
진실한 승의의 성품이라고
하는 것은 앞의 3승을 가려내니
승의의 승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곧 진여이다.))

((순결택분의 지위의 식이라고
하는 것은 유식관을 짓는 것이다
유식의 진실한 승의의 성품에
머물기를 구한다고 하는 것은
이 지위에서는 아직 식의 양상을
조복 제거할 수 없어서, 아직
진실한 유식의 성품에 머물기를
구한다고 이름하지 않는다.
곧 지전의 40심이 모두 이 지위
이다. 그런데 그 전의 혹은 10만
8만, 6만, 4만, 2만, 1만겁 등은
모두 이 지위에 들어가지 않는다
아직 청정하고 증상한 힘이라고
이름하지 않고, 견고한 마음으로
승진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