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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꾼떡, 가래떡꼬치] 식빵에 돌돌말아 만든 가래떡꼬치

작성자해탈의 향기|작성시간14.11.24|조회수258 목록 댓글 4

벌써 목요일이네요 ㅎㅎ

마음은 코타키나발루의 해변가를 거닐고 있는데..

몸은 추워추워를 외치며 극세사 이불속으로 들어가기 바쁩니다^^;;

어제는 그래도 절 추웠는데..밤 되고 하니까 춥더라구요.;;;

다이어트 한 뒤로는 확실히 예전보다 추위를 더 타요^^;;;

오늘 소개해드릴것은 꾼떡~가래떡 꼬치에요.

추수감사절 찬양예배 연습할때 간식으로 나누어주셨던 가래떡이 좀 남아있어서 뭐해먹을까 하다가..

꾼떡이란 떡볶이 브랜드를 보았는데..

요런 가래떡꼬치가 있더라구요. 거기는 가래떡을 튀기던데~

저는 그냥 식빵에 돌돌 말아서 오일 살짝 두르고 팬에 구워봤답니다.

맛은~오우~굿이에요^^

-가래떡꼬치 요리법-

가래떡 3개(식빵길이), 식빵 3장, 올리고당, 빵가루, 달걀 1개

양념 : 고추장 2큰술, 케찹 1큰술, 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매실청 1큰술, 물 1-2큰술

떡꼬치 양념입니다.

미리 한번 끓여줘야 케찹의 신맛이 날라가요.

다만 끓일때는 여기에 물 1-2큰술을 첨가해야 안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위에 유리그릇이나 접시등을 올려서 덥은 뒤에~

전자렌지에서 한번 돌려줘요.

1-2분 사이로 돌리면 한번 끓어오르는데..

그러면 끓인 효과가 나더라구요.

양념은 식혀서 사용해주세요~

가래떡은 데치고~

식빵은 밀대로 얇게 밀어줍니다.

가래떡의 경우 냉동실에 있던것이다 보니~

실온에서 해동하고~

데칠때...말랑해질 정도로 데쳤어요.

그런데도 약간 속은 좀 꾸떡한 기분이라..

차라리 한번 구워서 해줄껄 하는 기분도 들더라구요 ㅎㅎ

데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가래떡에 올리고당을 붓등으로 발라줍니다.

꿀, 물엿등 다 가능합니다.

꿀은 아무래도 특유의 향이 있어서..저는 올리고당 발라줬어요.

뜨거울때 발라주니 미끄덩미끄덩 골고로 잘 발리더라구요^^

가래떡은 식빵위에 올려서~

돌돌 말아주면 됩니다.

올리고당 덕분에 식빵에 잘 달라붙는 편이에요^^

달걀 풀어서~

가래떡을 말아준 식빵에 달걀옷 골고로 입혀준 뒤에~

빵가루 골고로 입혀서~

오일 두른팬에서 약불에서 골고로 노릇하게 구워주면 오케이~

구울때는 식빵의 맞닿은 부분이 밑으로 가겠금 해서 구워줘야 안 풀립니다.

오븐에서 오일칠 해서 구울때도 맞닿은 부분이 밑으로 가겠금 해서 구워주세요.

노릇하게 다 구운 뒤에~

키친타월에 올려서 기름기 좀 빼준뒤에~

양념 소스를 골고로 발라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쫀득하고 담백한 가래떡과~

바삭한 식빵, 여기에 매콤달콤한 소스까지~

삼박자가 잘 어울리는 가래떡 꼬치에요.

꾼떡처럼 튀기지는 않았지만~

기름기 적게 구웠더니 너무 맛있네요^^

식빵핫도그처럼 요 가래떡꼬치는 식빵 가래떡꼬치가 될 수 있을듯^^

아이랑 신랑이 진짜 맛있게 잘 먹었어요 ㅎㅎ

양념은 대략 식빵 크기의 꼬치를 한 5개정도 발라서 먹을 수 있는 양인듯 한데..

1개만 먹어도 든든하니 좋더라구용^^

가래떡이 있다면 간식으로 적극 추천해봅니당^^

**소중한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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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법안(法眼) | 작성시간 14.11.24 _()_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 작성자그냥불자 | 작성시간 14.11.24 요고요고 아주 그냥~^^
  • 작성자해바라기꽃 | 작성시간 15.01.03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서원 | 작성시간 15.02.11 우와~침 넘어가네요~!
    어제 떡집하는 조카사위가 가래떡을 줬는데
    한번 해 먹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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