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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권유/채식

모든 유루의 선법 가운데 방생의 공덕보다 큰 것은 없다.

작성자慧蓮|작성시간19.03.14|조회수297 목록 댓글 0

모든 유루의 선법 가운데 방생의 공덕보다 큰 것은 없다.


기타의 선법은 자기의 마음이 깨끗하지 못하면 공덕이 없으나,
방생은 마음이 깨끗하든 깨끗하지 않든
그 일은 모두 직접 중생에게 혜택이 미치는 것이다.


그 때문에 불가사의한 선의 과보가 있으며,비록 한 마리의 생명
을 방생해도 그 공덕을 헤아릴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방생된 중생은 참을 수 없는 죽음의 고통에서 벗어나
기 때문이다. 게다가 방생하면서 부처님의 명호와 다라니를 염
하여 가피를 주면,마침내 그 중생도 불퇴전의 과위를 얻게 된다.


그러므로 방생할 때는 부처님 명호를 염하는것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나는 방생은 중생을 제도하는 것이라 여긴다.
대보살이 중생을 제도하는 것도,중생으로 하여금 잠시 이고득락
하여 인간,천상의 복보를 누리고 결국에는 생사윤회를 해탈
하게 하는 것이다.


방생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공덕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출가인이든 재가불자든 방생을 좋아하는사람은 정말로
대보살이며,우리들은 응당 무상의 행위를 함께 기뻐하고 배워
야 할 것이다


출처: 방생공덕 감로묘법- 티베트 고승 쇼다지캄포님의 법문
- 오대산노스님의 그 다음이야기, 불광출판부 -



방생의 십대공덕(放生十大功德)


방생은 다른 이가 잡은 산 물고기·날짐승·길짐승 따위의 산 것들
을 사서, 산이나 물에 놓아 살려주는 일이다.

또한 방생은 살생과 반대되는 말이다.

살생을 금하는 것은 소극적인 선행(善行)이지만,

방생은 적극적으로 선(善)을 행하는 작선(作善)이다.


그런데 중화민국의 인광대사(印光大師)는 방생을 하면 열 가지
큰 공덕을 받는다고 하였다.

인광대사가 지은 '방생십대공덕'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소개한다.


첫째는 전쟁의 위험이 없다(一者無刀兵劫).


세상에서 일어나는 전쟁은 모두 사람들의 마음 속에 죽이기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개인이 불살생(不殺生)의 계율을 지키고, 나아가 방생을
하게 되면 생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므로, 자연 전쟁의
기운은 형체도 없이 소멸된다.


그러므로 방생은 이러한 전쟁의 위험을 막는 적극적인 운동인 것
이다. 따라서 정치가나 교육자, 사업가들이 이것에 주의하여 힘
으로나마 방생운동을 제창한다면 반드시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둘째는 기쁘고 길상스러운 일들이 모두 모인다(二者諸吉祥).


우리들이 자비의 마음을 한번만 일으켜도 그 몸에 기쁜 기운이
모이는데, 하물며 죽어 가는 생명을 놓아서 살려주는 방생을
행한다면 기쁘고 성스러운 일이 생기는 것은 필연적인 원리이다.


셋째는 건강하고 오래 산다(三者長壽健康).


경에 이르되, "불살생의 계율을 지키고 방생한 사람은 두 가지
복덕의 과보를 받는다.
첫째는 장수(長壽)요, 둘째는 복이 많고 병이 없이 오래 산다"고
하였다.


넷째는 자손이 번창한다(四者多子宣男).


방생이란 하늘과 땅의 체성(體性)과 같아 태어남을 좋아하는
마음이다. 방생은 생명을 살려주는 것이므로 자손이 창성할 것
은 당연하며, 자식 가운데에서도 남자를 얻는 경사를 맞게
된다.


다섯째는 모든 부처님께서 기뻐하신다(五者諸佛歡喜).


일체의 생물을 부처님께서는 모두 자식과 같이 본다.
따라서 죽어 가는 한 생명을 구하면 바로 부처님의 한 아들을
구하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부처님께서는 한결같이 크게 기뻐
하시는 것이다.


여섯째는 은혜에 감응한다(六者物類感恩).


죽음에 임박한 생물을 구하여 살려주면 모두 크게 환희하여
은혜에 감응하게 되므로 만겁(萬劫)의 좋은 인연이 된다.


일곱째는 모든 재난이 없다(七者無諸災難).


자비로운 사람은 복덕이 날로 늘어나기 때문에 일체의 우환과
재난이 모두 형체도 없이 소멸된다.


여덟째는 천상에 태어난다(八者得生天上).


불살생의 계율을 지키고 방생하는 사람은 내세에 사왕천에
태어나 끝없는 복을 누린다.

만약 이런 사람이 정토행(淨土行)을 겸하여 수행하면 곧바로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하며, 그 공덕은 실로 다함이 없다.


아홉째는 모든 악이 소멸된다(九者諸惡消滅).


현대는 극도로 위험한 시대이다.

잘못된 음주의 버릇과 성(性)의 문란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방생하여 은혜에 보답하면 모든 악이 소멸되고 태평
하게 된다.


열째는 복덕과 수명이 영원하다(十者永遠福壽).


동물은 하급에서 고등으로, 인류는 야만에서 문명으로 나아
가려고 한다. 이런 점은 동물과 인간이 서로 같다.

일반적으로 생물학자들이 말하

길, "무릇 생물은 외계의 상태
에 따라 변화한다.

사람들이 불살생계를 지키고 방생하는 것을 세세생생토록
쉬지 않으면 착한 마음이 서로 상응하여 자자손손(子子孫孫)
으로 서로 전하여 복덕과 장수를 누린다.

放生十大功德

一者無刀兵劫. 二者諸吉祥. 三者長壽健康. 四者多子宣男.
五者諸佛歡喜. 六者物類感恩. 七者無諸災難. 八者得生天上.
九者諸惡消滅. 十者永遠福壽.


이상의 열 가지가 방생을 함으로써 얻게 되는 공덕이다.
인간은 본래 자기의 생명을 귀중히 여긴다.

동물이건 식물이건
모든 생명이 있는 존재는 모두 존엄한 것이다.

불교에서는 이러한 생명의 존엄성을 존중하기 때문에 살생을
금하고있다.

그런데 전쟁과 싸움은 상대를 죽이려는 살생의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불교계에서는 널리 방생을 권해서 살생하려는 악의
씨를 뿌리뽑고, 방생으로 자비의 마음을 기르는 것이다.


- 인광대사 -
 

 

◈ 방생 인연 공덕

조상의 덕이 무엇인가 물으면, 내 몸이 누리고 있는 것이 그것이니,마땅히 그 쌓아 올리기 어려웠음을 생각하라,
자손이 받는 복은 무엇인가 물으면, 내몸이 지금 물려주는 것이 그것이니,그 기울이기 쉬움을 생각하라 [채근담}


◈ 수명장수 하려거든 방생하라.

◈ 액란을 소멸 하려거든 방생하라.

◈ 가정에 병고로 고생하는 이가 있거든 방생하라

◈ 원한을 풀려거든 방생하라

◈ 가정이 화목하려거든 방생하라

◈ 잠을 자면 꿈이 괴로워 신음 하는 이 방생하라

◈ 하는 일마다 되지 않고 금생에 남에게 빚을 지거나 괴로움을 준 일이 없는데 배신을 당해 마음에 상처가 된 사람은 방생하라.

◈ 생명을 죽여 생업에 종사하는 이 방생하라.

◈ 자식이 순종하지 않고 불효하거든 지극한 마음으로 방생하라.

◈ 집안 조상중에 고통과 괴로움으로 죽은이가 있거든 정성다해 방생하라.

◈ 모든 시험에 응시하여 무난히 합격하려거든 방생하라

◈ 내가 공덕을 지어 가문을 빛내려거든 방생하라

◈ 내가 편안히 살다가 고통과 괴로움이 없이 임종하고 싶거든 방생하라.

◈ 모든 소원을 성취하려거든 방생하라.

 

 방생의 보은과 공덕

 

 이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귀중한가 생각해보면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자기생명이다. 부모, 처자, 권속이 귀중하고 명예, 지위를 귀중하게 생각하지마는 결국 자기생명을 귀히 알게 되는 것이다.

 

  지난날 6.25.동란 때 있었던 일처럼 전란 중에 급하여지면 권속도 생각할 여지가 없었으며 아이를 업고 도망가다가 어린아이가 떨어진 줄도 모르고, 옷이 찢어진 것도 알지 못하다가 일단 피해와서야 아기를 잃은 슬픔에 통곡하던 것도 내 생명 귀한 것만 아는 까닭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생긴 이산가족은 얼마나 되겠는가? 이와 같이 모든 생명 있는 것은 자기생명을 가장 귀중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현실 사회적으로는 가난한 이웃을 위하여 적은 돈을 기부한 것도 아까운 생각을 하면서 자기를 위하여 쓸 때는 엄청난 돈도 서슴없이 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자기 생명만을 귀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것은 미물에도 마찬가지이다. 작은 곤충, 개구리, 도마뱀....등에 이르기까지 보호색을 갖고 있는 것도 자기생명을 귀하게 여겨 지키기 위함이다. 그러나 남의 생명을 귀한 줄 알아야 진정 자기 생명도 소중하게 보존하는 것임을 알아야한다.

 

  불교에서는 천지의 근본은 같고 만물의 몸 또한 같은 것이라 하여 작은 곤충의 목숨 하나라도 소중하게 여겨 생명의 존엄함을 말하였으며 진정으로 자기를 사랑하는 방법을 일러 불살생계를 맨 처음에 놓은 것이다. 어느 고덕은 이르기를 자기의 생일, 자식을 낳았을 때, 결혼식 때, 제사 때, 연회 때에 살생하지 말라하였는데 이는 나의 삶을 축하하는 마당에 남을 죽여 즐길 수 없기 때문이라 하였다.

 

  부처님말씀에 설사 백천만겁이 지나더라도 지은 바 업은 없어지지 않아 인연이 다시 만날 때에 과보를 되돌려 받는다고 하셨으니 나의 자유를 원한다면 먼저 죽을 목숨을 살려 주고,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고, 병든 자를 정성껏 보살펴주어야 한다. 이와 같이 베푸는 것을 방생이라 하며 그 공덕은 무한한 것이다.

 

  이제는 오래된 실화 가운데 구조린이라는 사람이 40이 넘도록 자식이 없다가 웅덩이를 퍼서 팔러 가는 미꾸라지를 살려주고 돌아와 태기가 있어 아들을 낳았다는 얘기며 치악산 옛 절터에서 죽게되었다가 꿩의 보은으로 살아났다는 얘기며 수행 동자승이 물에 떠내려 가는 개미 때를 구해주고 생명을 연장한 애기와  근래 커다란 거북이를 방생한 어머니의 아들이 거북이의 등에 타고 망망 바다에서 살아났다는 얘기는 보도를 통해서도 아는 얘기다.

 

   인과는 더함도 덜함도 없이 순환하는 것이니 내 몸과 내 가족의 부귀와 광명을 바란다면 죄 없이 죽어 가는 생명을 살려주고 재미로 남의 생명을 뺏지 말고 진정한 불우 이웃돕기로 주변에서부터 어려운 사람을 도와야한다. 이렇게 하여 진실로 바라는 마음 없이 불법을 실천한다면 모든 생명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에게 지혜, 광명, 복덕이 무량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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