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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 감응록

좋아하면 자주 많이 하게 되고 잘 하게 된다.

작성자조법천|작성시간24.04.03|조회수119 목록 댓글 4

김거사가 어린 중학교 시절 때 학원에

갔는데 학원 수학선생님이 아주 잘생기고

말도 잘하시고 해서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그 선생님이 수업하는 것이 듣기가 좋았고

여러 가지 면에서 매력이 철철 넘쳐흘렀다.

 

그는 매일 그분의 수학시간이 기다려졌다.

당연히 숙제도 수학과목을 제일 먼저 했다.

 

그렇게 생각하는 선생님이 그를 칭찬하였다.

중학생이었던 김거사는 기분이 아주 좋았다.

 

당연하게도 김거사는 수학실력이 쭉쭉 올라갔다.

 

그의 친구 중학생 박거사는 체육시간이 좋았다.

체육선생님 기계체조를 했는데 내가 제일 잘

했기에 그도 선생님도 서로 좋아하게 되었다.

 

그 당시 체육선생님과 영어 선생님이 서로

관사에 살면서 연애를 했는데 순수했던 그가

그분들의 연애편지를 전해주는 전달자였다.

 

심부름으로 당시 영어 선생님이 사시는 초가집

관사에 가서 영어 선생님을 부르면 흡사 체육

선생님이 직접 오신 것처럼 나를 반겨 주셨다.

 

얼마 후 그분들은 먼저 체육 선생님이 학교를

그만두고 서울로 가셨지만, 그분들이 학교를

떠날 때 그와 반 동료들은 울음바다가 되었다.

 

그래서 박거사는 지금 무의식적으로 체육을

좋아하게 되었고 지금은 체육선생님이 되었다.

 

그 후에 김거사와 박거사는 인생살이의 쓴 맛을

보고 서로 의기투합하여 염불수행자가 되었다.

 

그들은 불교를 좋아하고 스님의 법문 듣기를

좋아하며, 염불을 하면서 서로가 좋은 정보도

교환하고 염불이 잘 안 될 때는 격려도 하면서

힘든 세상살이를 함께 하고 있는 중인 것이다.

 

그들은 같은 스님 밑에서 정토 수행을 하게 되니,

반드시 극락왕생할 수 있음을 믿고 꾸준하게

열심히 염불 수행을 하고 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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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꿈속사랑 | 작성시간 24.04.03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 작성시간 24.04.03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 작성자나도서방정토갈수있다 | 작성시간 24.04.03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 작성자수미산(須彌山) | 작성시간 24.04.05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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