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가득 피어나는 감히 주체할 수조차
없는 환희심속 기쁨의 미소가 떠오른다.
극락과 연결된 확실한 증표는 환희심이니,
나는 더욱 더 염불을 하므로 자비심을 고속
충전하여 우주에 가득 방사하고 있는 중이다.
세상에서 가장 유익하고 즐겁고 흥미있는
사람으로서도 가장 바람직한 일이 염불이다.
환희심 염불을 하게 되면 몸속의 병은 자연스레
치료되고 만병을 예방하는 달디단 향기의 옥액이
입안 가득히 펑펑 엄청나게 많이 쏟아지게 된다.
그 옥액이 입안에 가득해지면 꼭 마시도록 한다.
자! 천천히 차분한 마음으로 염불을 외워본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우주의식과 연결된 의식이 서로 배합되어
조화를 이루는 화학작용이 일어나 상승효과를
내게 해 점점 영적인 파워가 배가되고 있는 중이다.
신나는 기쁨, 즐거움, 감사하는 마음, 환희심이
바로 처음으로 선정에 쉽게 들어 가는 문이다.
어떤 스님께서 5분 안에 누구나 초선정에 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는 이유로 드는 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큰 환희의 기쁨을 느끼면서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세존께서는 처음에는 목숨을 건 고행을 시도를
하셨지만, 그런 수행으로 깨달음을 얻지 못하셨다.
세존께서는 그 후 육체적인 고행을 하는 것이
깨달음으로 가는 길이 아니라고 스스로 판단하셨고,
대신 명상을 시도하셨던 것이다.
그는 우유죽을 마시고 기운을 차려서 부다가야
보리수 아래에 자리를 잡았으며 스스로 각오하시길,
여기 이 자리에서 내 몸의 피가 마르고
뼈와 살이 다 부수어져도 좋다
어느 세상에서라도 얻기 어려운 저
깨달음에 이르기까지는 이 자리에서
결단코 일어나지 않으리라.(수행본기경)
세존께서는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 그 자리에서
떠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그리고 그는 마왕파순을 굴복시키고,
4주 동안 명상에 들어가 4 단계의 선정에
들어가셨던 것이다.
이는 세존의 깨달음의 여정을 설명하면서,
누구나 환희심을 갖고 지속한다면 초선정에
들어갈 수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