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사는 김성중 씨에게는 말썽이
많고 부모 말을 듣지 않는 아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 아들은 부모님을 괴롭히는
것을 아주 즐기면서 그것을 좋아했어요.
매일매일 부모님을 괴롭히고, 소리를
지르고, 부모에게 대들고 화를 내곤 했죠.
부모님은 아들에게 화를 내기도 했고,
구슬려 달래기도 했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은 부모님을 너무
심하게 괴롭히고 가출도 하고 마음대로 했어요.
부모님은 너무나 힘들어서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아들을 위해 염불 기도를 시작했어요.
부부가 한 마음으로 아주 열심히, 매일매일
염불을 외웠죠. 그리고 기도는 응답되었어요!
어느 날, 아들이 부모님을 괴롭히고 있을 때,
부모님은 차분하게 염불을 외우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방 안에 이상한 기운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방 안에는 거대하고도
너무나도 기괴하게 생긴 마귀가 나타났어요!
아들은 무서워서 도망갔지만, 부모님은
차분하게 염불을 외우며 마귀를 물리쳤어요.
그리고 그런 일이 있은 이후로, 말썽 많은
아들은 부모님을 더 이상 괴롭히지 않았어요.
부모님은 진실한 기도의 힘으로 아들의 못된
마음을 변화시킨 것이었죠!
그리고 그 이후로, 부모님은 항상 염불을
외우며, 아들을 괴롭히던 마귀로부터 가족을
지켰어요.
그리고 아들은 부모님을 괴롭히지 않고,
착한 아들로 자랐답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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