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라면 누구나 아미타 부처님께서
계시는 극락정토에 태어나기를 발원합니다.
극락정토에 가는 방법 중 누구나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염불수행인 것 같습니다.
밀란다 왕이 나가세다 존자에게 물었습니다.
“나가세다 존자여, 그대들 수행자들은
‘백 년 동안 악행을 저질렀을지라도 죽는
순간에 염불을 하면 극락에 태어날 수 있다’
고 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 말을 믿을 수 없습니다.
또 그대들은 단 한 번 살생한 과보로 지옥에
태어난다고 말합니다.
나는 그 말도 믿을 수 없습니다.”
“대왕이시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조그마한 돌은 물에 뜰 수 있습니까?”,
“존자여, 그럴 수는 없습니다.”
“대왕이여, 백 개의 수레에 실을 만한 바위라도
배에 싣는다면 물위에 뜰 수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능히 물위에 뜰 수 있습니다.”
“대왕이여,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염불의 업은 배와 같습니다.”,
“잘 알았습니다. 나가세다 존자여.”
업 중에서도 제일 착한 업은 염불입니다.
왜 염불이 착한 업이냐 하면 이유는 이렇습니다.
염불은 부처님을 가슴에 모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무아미타불!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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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과 함께하는 마음의 고향 무주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