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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감응과 왕생

[스크랩] 염불로 신장병을 치유하다

작성자慧蓮|작성시간18.04.04|조회수29 목록 댓글 0

 염불로 신장병을 치유하다


  유소평, 여, 60세, 남경시 대창구 사람이다. 1995년 좌측 신장이 괴사하였고, 1998년 우측 신장도 껍데기 한 장만 남을 정도로 위축되어 엑스레이 투시를 해봐도 현상이 되질 않았다. 의사는 그녀에게 신장이식수술을 할 것을 권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돈이 없어서 집에 돌아와 염불하며 왕생을 구하였다.


  처음엔 온몸이 아파서 침대를 내려오질 못했고, 더욱이 죽을 날이 곧 다가왔기 때문에 왕생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매우 걱정하였다.


  이때 어느 연우가 그녀에게 일러주었다. “아미타부처님의 서원이 헛되지 않아 중생이 칭념하면 반드시 왕생한다!”


  그녀는 너무나 기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 후부터 믿음과 발원이 견고하여 한결같이 염불만 하였다. 생사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오직 극락세계만 생각하였다.


  현재 이미 삼년이 지났지만 그녀의 몸은 갈수록 건강해져 어디든 갈 수 있었으며, 걸음걸이만 약간 느릴 뿐이다.


  내가 직접 손으로 그녀의 종아리를 눌러보았더니 근육의 탄력이 정상인과 같았고 전혀 붓기가 없었다.

 

  유소평의 사적을 보고 들은 사람마다 입을 모아 그 기묘함을 칭찬하였다. 


        (석정과 기술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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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순정시대 純淨時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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