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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감응과 왕생

[스크랩] 염불로 반신불수를 치유하다

작성자慧蓮|작성시간18.04.04|조회수35 목록 댓글 0

 염불로 반신불수를 치유하다


  나의 큰 언니 양숙금의 병고는 특별히 심했었다. 1997년에 뇌혈전으로 발신불수와 실어증을 앓게 되었고, 작년 4월에는 큰 형부가 또 돌아가시고, 그 뒤로 또 중병으로 두 차례 구급치료를 받아야 했다.


  내가 여러 번 큰 언니에게 불법을 배우라고 타일렀으나 모두 듣지 않았다. 도저히 방법이 없어서 나는 부처님 전에 간절히 기도하는 수밖에 없었다. “제 큰 언니 양숙금은 지금 중병에 시달려 목숨이 숨 쉬는 사이에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가피를 주시어 언니가 하루빨리 깨닫고 염불하며 부처님의 구제를 받아들이길 빕니다.”


  그 후에 내가 다시 큰 언니에게 염불을 권했더니 큰 언니는 흔쾌히 받아들였다.


  얼마 후, 큰 언니의 흰 머리카락 뿌리부분에 한 치 정도의 검은 머리카락이 자라났고, 본래 밥을 먹을 때 항상 식도를 긁던 귀에서 목까지 자란 경부의 큰 종물腫物도 현재 거의 다 사라졌으니, 참으로 불가사의하다!


  내가 다시 큰 언니에게 염불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자 큰 언니가 마음속으로부터 웃는데, 나 역시도 기분이 좋았다.


  큰 언니가 말했다. “난 이제 아무 것도 상관하지 않고 오로지 염불만 하여 아미타부처님께서 나를 위해 깔아주신 극락세계로 통하는 ‘나무아미타불’명호의 길만 걷겠다!” 이 말을 들은 나는 기쁠 뿐만 아니라 마음도 놓였다.


  “스님, 아미타부처님께서 큰 언니를 구해주신 게 맞지요?” (북경 묘홍 기술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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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순정시대 純淨時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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