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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감응과 왕생

[스크랩] 불상이 방광하다

작성자慧蓮|작성시간18.04.04|조회수45 목록 댓글 0

  불상이 방광하다


  모친이 전수염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나는 경정산 홍원사에서 출판한 『염불감응록』 한 질을 모친에게 보내주었다. 이 책의 사례들은 대다수가 나무아미타불을 전념하여 얻은 수승한 이익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은 모친은 몹시 기뻐하며 잠시도 손에서 놓지 않았고, 아주 정성스럽게 꾸준히 염불정진하였다.


  한번은 모친이 나에게 전화를 걸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해주었다. 어느 날 밤에 모친이 염불을 하고 있을 때, 갑자기 평소보다 훨씬 밝은 광명이 방안에 가득한 것을 발견했다. 형광등의 불빛보다도 2,30배나 더 밝은 이 광명은 눈부실 정도로 특별히 밝았으며, 대략 2,3분 정도 지속하였다. 모친이 이 빛의 근원지를 찾아보았더니, 『염불감응록』 제2집 표지의 극락접인도에 있는 불상에서 나온 광명이었다.


  내가 모친에게 말하기를, “이것은 아미타부처님께서 어머님에게 나중에 틀림없이 어머님을 서방극락세계로 영접하러 오실 거라고 수기를 해주시는 것이며, 또한 모든 염불인들에게 명호를 부르며 대원선에 오른 사람은 반드시 영접하러 오시고 극락왕생하여 성불하게 해주시겠다고 수기를 해주시는 것입니다.”라고 했다. (동림사 종친 기록 2005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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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순정시대 純淨時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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