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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 현세가피

화내는 버릇을 고친 사람 이야기

작성자조법천|작성시간24.03.31|조회수101 목록 댓글 3

백제의 위대한 재가 염불행자인

태고령의 집에 그의 집을 청소하는

자기 집에서 잠을 자고 출근하여

일하는 어느 한 하인이 있었다.


어느날 그 청소를 잘 하던 하인이

세 시간 넘어도 오지 않았던 것이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태고령은 그를

해고시켜 버려야겠다고 작정했다.


3시간 후 허겁지겁 달려 온 하인에게

태고령은 열받아 빗자루를 던지며 말했다.

"당신은 해고야~~! 빨리 이 집에서 나가~~!"

그러자 하인은 빗자루를 들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어젯 밤에 딸 아이가 죽어서

아침에 딸 아이를 묻고 오는 길입니다."

태고령은 그 말을 듣고 사람이 자신의

입장만 생각했을 때, 인간이 얼마나

잔인해 질 수 있는지 배웠다고 한다.

 

그 후로는 절대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화내는 습관을 버렸다고 하며 실제로 평생

단 한 번도 화를 내지 않고 열심히 염불하여

큰 성취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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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꿈속사랑 | 작성시간 24.04.01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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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 작성시간 24.04.03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 작성자수미산(須彌山) | 작성시간 24.04.09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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