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있는 한림대학교교에 한림건강·
체력센터라는 곳의 센터장이었던 양정수
교수라는 분이 여중 농구부 선수들에게
체계적인 동계훈련을 시켜 창단 36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시킨 적이 있어 소개한다.
양정수 한림대 체육과 교수는 한국체대에
근무하던 시기에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전담했었던
이 분야의 권위자였고,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맞춤식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한국의 종합
4위 달성에 보이지 않는 기여를 하기도 했다.
한림대로 자리를 옮긴 양 교수는 봉의여중
농구부의 훈련프로그램을 맡아 선수 개개인이
최고의 경기력을 지닐 수 있도록 도왔던 것이다.
양 교수는 “봉의여중의 경우 한림건강·체력
센터에서 훈련하기 전과 비교해 선수들의
신체능력은 평균적으로 농구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조정력에서 반응시간 12%, 민첩성 16%,
순발력 19%가 신장됐고 속도성 7%, 균형성 50%,
심폐지구력 15%, 근지구력 10%, 패스기량 5%
향상 등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다”라고 소개했다.
염불수행도 이와 비슷할 것이기에 자기 자신의
처지를 되도록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할 것,
1. 이해력 : 염불 수행의 과정을 이해하는 능력
2. 지속력 : 일상에서 염불을 계속 지속하는 능력
3. 균형성 : 생활과 수행을 적절히 조화하는 능력
4. 감수성 : 부처님께 얼마나 감사하며 귀의하는가
5. 집중력 : 반 마음이 아닌 온 마음으로 염불 하는가
등등의 항목을 스스로 정하여 염불을 매일 철저하게
점검하는 방식으로 염불 하면 일취월장하지 않을까?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