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어느 절의 스님은 절이 번창하지
못하여 절 재정이 아주 어렵게 되었다.
그러자, 주지스님은 관음기도를 백일동안
정성을 다하여 드리게 되었다.
정성을 다한 기도를 열심히 하던 중, 부처님의
가피인지 알 수 없는 감사한 마음이 넘쳐 나면서
기도중에 눈물이 마구 마구 흘려 내리는 것이었다.
그렇게 기도를 아주 열심히 하던 중, 우리나라
대표적인 기업의 재별의 꿈속에 동해바다쪽의
강릉지방의 절 간판이 보이면서 금치 찬란한 부처님이
보이는데, 무려 3번이나 보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람은 원래 사람을 보고 감동하거나 감화되지는
않지만, 꿈속에서 무엇인가를 보게 되면, 아마 그것은
철썩같이 믿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인가 보다.
그분은 즉시 보시금을 준비하여 꿈속에 보았던 곳으로
달라가 당시의 금액으로는 엄청난 금액인 8억원을
보시하여 그 절이 아주 크게 부흥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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