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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 현세가피

자성미타 유심정토(自性彌陀 唯心淨土) 설산 스님 법문

작성자조법천|작성시간24.04.09|조회수56 목록 댓글 2

염불을 하면 누구든지 극락세계에

태어나서 성불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자성미타요

유심정토(自性彌陀 唯心淨土)라, 

내 성품이 미타요, 내 마음이 정토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게 무슨 뚱단지 같은 말인가

할 수도 있는데, 내 마음을 내가

찾았을 때 바로 청정한 그 자리가

아미타불이요, 극락이요. 

 

결국 아미타불을 부르는 내가 아미타불

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죽을 때 어디로 갈지 모릅니다. 
그러나 염불을 하면 어디로 갈지 압니다. 


아미타불을 부를 것 같으면 아미타불이

계신 극락세계로 갈 것은 지당한 이치이고,

 

무엇보다 아미타불을 부르는 그 환희로운

순간이 바로 극락입니다.

 

아미타불을 부르면서 성을 낸다거나

나쁜 생각을 하는 일이 있습니까.

 

또한 염불을 하다보면 항상 마음이

편안해져서 내가 부처님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염불을 하면서 관(觀)을 합니다.

관이라는 것은 다른 게 아니라 내가

붙인 마음을 내가 보는 것입니다. 


무심이 되고 무념무상이 되어야 제대로

관이 되는데, 아미타불을 부르면서

관무량수불경에서 첫 번째로 나오는 

극락세계 직관방법인 일상관(日想觀:

서쪽에 지는 해를 바라보며 일념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합니다.


약 9천일 정도 했는데 요사이엔 아미타

부처님과 대세지보살께서 생시인 듯

서계십니다.

 

아직 관세음보살님은 영접하지 못했는데 

남은 천일 동안에는 나타나시겠지요.


내가 직접 염불수행해보았기 때문에 

자신있게 염불을 권할 수 있습니다.

 

누가 극락세계를 물으면 염불하라고 합니다.

극락을 알게 해주고 믿게 하는 것이 

염불이기 때문입니다.

 

염불하면 스스로 극락세계도 볼 수 있고 

아미타 부처님도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육신의 인연과 국토의 인연, 

삶과 죽음을 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염불하면 연(緣)도 없고 환멸(幻滅)도 없고

중생도 없고 오로지 극락세계와 부처님들만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염불하지 않으니 자신도 모르고 극락세계도

모르고 이 세상을 예토로 보고 괴로워하는

것이요 천방지축으로 살아가니 업대로 

행한 대로 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염불하면 업이 붙을 자리가 없고 

그 자리가 바로 극락세계입니다.

 

어쨌든 염불하십시요. 
염불은 성취도 빠르고 하기도 쉬운 길입니다."

설산 스님 법문

https://cafe.daum.net/buddhismtravel/4hT2/155?q=%EC%9E%90%EC%84%B1%EB%AF%B8%ED%83%80+%EC%9C%A0%EC%8B%AC%EC%A0%95%ED%86%A0&r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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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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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 작성시간 24.04.09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 작성자진여행 (眞如行) | 작성시간 24.04.10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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