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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 현세가피

귀신을 천도시킨 염불

작성자조법천|작성시간24.05.05|조회수192 목록 댓글 5

한 번은 한 동료가 어느 날 밤 잠을 자고

있을 때, 귀신이 자기에게 말을 걸었다고

대수롭지 않은 말투로 나에게 말했다.

 

당시 그녀는 동료들 중 한 명이 말하는

소리를 들은 줄 알았지만, 그 동료는 절대

자신은 아니었다고 펄쩍 뛰는 것이었다.

 

오랫동안 우리는 밤에 2층 넓은 거실에서

염불을 했는데 누군가가 뒤에서 언제나

염불하는 우릴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부정적인 느낌은 아니었고 그저

누군가가 유심히 지켜본다는 느낌이었다.

 

나는 때로 이 집에 귀신이 있어서 우리가

염불 하는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새록새록 들었다.

 

어느 날 밤, 나의 호기심이 해결되었다.

내가 아랫층에 있는 내 침실에 서 있을 때,

 

비교적 잘 차려 입은 귀신이 방문을 통과해

내 방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았던 것이다.

 

나쁜 귀신처럼 보이지는 않았고, 그냥 멍하여

마치 길을 잃은 사람처럼 불쌍해 보였다.

 

내가 그 회색빛 형상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묻자, 그것은 ‘자유’를 원한다고 대답했다.

 

나는 즉시 귀신에게 부처님께 기도하라고

알려주고선 벽에 붙여있는 극락 삼성이

그려진 탱화 쪽을 쳐다 보며 염불을 해주었다.

 

그러자 흐릿한 형체가 탱화를 향해 그대로

날아가더니 하늘 위로 곧장 올라가 버렸다.

 

나는 이런 경험에 신기해하면서 부정적인

힘의 손아귀에서 모든 영혼을 자유롭게

해주시는 부처님의 끝없는 노고에 감사드렸다.

 

부처님의 존귀한 가르침이 없었다면 우리

모두가 과연 이러한 너무나 좋은 염불 수행을

과연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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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나도서방정토갈수있다 | 작성시간 24.05.05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 작성자꿈속사랑 | 작성시간 24.05.05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 작성시간 24.05.05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 작성자진여행 (眞如行) | 작성시간 24.05.06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작성자★ 행운의 7 | 작성시간 24.05.08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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