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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수경 어떤 경인가? 2강 - 관자재보살

작성자법우해인|작성시간23.08.03|조회수96 목록 댓글 4

제2강 천수경은 어떠한 경인가?

-관자재보살-

 

 

삼보귀의 하옵고~~

불자님들 반갑습니다.

천수경이 어떠한 경인지 알려면 본래 천수경의 명칭을 보면 됩니다.

천수경의 본래명칭은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백천대다라니경」입니다.

오늘은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 한 구절을 공부해 보겠습니다.

 

(1) 관자재(觀自在) : 스스로 존재하는 것을 관찰한다.

우리가 어떻게 존재하는가 하는 것은 하늘의 힘이나조상의 힘이나자연의 힘에 의해서 사는 것 같지만불교의 원리로 볼 때는 자기가 지은 업(인연)에 의해서 스스로 존재(存在)해 사는 것입니다.

자재(自在)란 스스로 존재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관자재(觀自在)란 스스로 존재해 있는지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잘 관찰해 보면 내가 이 세상에 어떻게 해서 태어났는지도 잘 알 수가 있습니다.

그것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위빠사나’이고 ‘선(禪)’입니다.

그래서 잘 관찰해서 자유자재를 얻으면 무슨 이익이 있는가?

즉 도둑질 잘하는 자는 도둑질 잘하는 것을 관찰하면 큰 도둑이 될 수 있습니다그래서 무엇을 잘 알수록 자신에 이익이 되고 세상에는 나쁜 영향을 미치는 수도 있습니다공부 많이 하고 똑똑한 머리를 가진 자가 세상에 도움이 안 되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잘 관찰하여 나도 이롭게 하고 남도 이롭게 하여 세상을 복되게 만들어야 합니다그러한 사람을 보디사트바(菩薩/보살)이라 합니다.

 

 

(2) 보살(菩薩 보디사사트바 bodhisattva)

보살은 인도어로 보디사트바라고 합니다.  깨달은 사람(유정물)이란 뜻이며

한편으로 부처님이 되기 위해서 수행정진하고, 한편으로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온 몸을 던지는 자비의 화신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분이 관자재보살(관세음보살)입니다.

다음은 보살이 깨달은 내용은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나옵니다.

천수경은 우리모두 관세음보살같은 사람이 되자는 경입니다.

 

◇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이루시고 첫 설법을 교진여 등 다섯 비구에게 네 가지의 고귀한 진리, 즉 사성제(四聖諦)를 설하셨습니다.

 

1. 삶의 고통은 도처에 존재한다. (고苦)

2. 고통의 원천은 이기적인 갈망과 모든 것들에 대한 집착에 있다.

    (집集=고의 원인)

3. 고통의 중지, 해탈과 자유는 가능하다.

   (멸滅) : 집착(갈애)을 멸하면 해탈과 자유다.

4.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해탈에 이르는 길(도道)

이 사성제의 가르침은, 모든 극단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중도(中道)라고 더 잘 표현하기도 합니다.

  

◇ 그리고 이 해탈로 이끄는 길을 팔정도라 합니다.

이는 행동, 사고(생각), 말과 행위에 관한 방법을 자세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1. 정견(正見, 바른 견해, 전체적인 입장)

2. 정사유(正思惟, 목적이나 열망에 대한 바른 사고, 구체적인 입장)

3. 정어(正語, 바른말)

4, 정업(正業, 바른 행동)

5. 정명(正命, 바른직업)

6. 정정(正精進, 바른노력)

7. 정념(正念, 바른 정신, 인식 혹은 주의, 알아차림)

8. 정정(正定, 바른 집중 혹은 명상)

이 8가지가 불교수행의 바탕을 이룹니다.

 

이것들을 적절하게 적용하고 따라가면 균형 잡힌 조화로운 삶으로 인도되고, 개인과 사회에도 유익하게 됩니다.

 

이중 1, 2인 정견과 정사유는 지혜의 계발과 관계가 있고(慧)

3,4,5,6인 정어, 정업, 정명, 정정진은 윤리적인 행위와 관련이 있고(戒)

7,8인 정념과 정정은 선정(禪定=마음의 훈련)과 관계가 있습니다.(定)

 

이것은 계, 정, 혜(戒, 定, 慧) 삼학이라 하여 불교 공부의 핵심으로

이것은 서로 연관성이 있으므로 동시에 추구해야 합니다.

  

◇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인 사성제와 팔정도는 원리는 간단하지만 부처님이 최초로 설법에서 시작하여 부처님 입멸 후 수백 년 간 광대한 양의 주석과 해설서가 나옵니다. 서로 모순과 대립 속에 진화를 거듭하여, 서로가 자기주장이 부처님의 직설로부터 나온 것이라 주장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모든 주장들은 모두 부처님의 최초의 가르침인 사성제에 담긴 동일한 주제를 기초로 하여 그 해석을 다양하게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 즉 부처님의 가르침의 목적은 오직 인간에게 고통에서 해방되는 길, 해탈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삶에서 고통은 기본적인 사실이기 때문에 <목표>는 고통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통을 제거하는 방법은 구체적으로 개인에 따라 무수히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의 주요특성은 이것들이 개인적인 욕구와 조건에 따라 적절하게 잘 설해져 있습니다. 우리 모두 서로 다른 관심사나 문제, 생활양식을 가지고 있으므로 특정한 한 가지 가르침 방법이 모든 사람들에 다 적절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설법하시기를 “어떤 특별한 배경을 가진 제자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그에게 맞는 특별한 법을 설하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동일한 질문에 대한 답변조차 어떤 때는 ‘그렇다.’고 말할 필요가 있고 또 다른 어떤 때에는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부처님께서는 중생들의 근기나 조건에 따라 설법을 달리하였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처님 입멸 후 수세기가 지나면서, 수행자들은 자신들의 주의 주장이 옳고 부처님의 직설에서 나온 것이라 주장하며, 평이한 실질적인 주제를 놓고도 크게 대립하며, 또 지나치게 철학적이고 사변적인 문제를 다루고 다투는데 세월을 보내며, 대중들의 고통을 해결하려는 것에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반 재가불자들은 스님들의 말에 식상하게 되어 많은 불자들이 불교에서 이탈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가슴 아픈 불교역사 속에서 대승불교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즉 재가불자들이 부처님 사리탑을 중심으로 부처님의 대자대비한 마음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이 대승불교요, 그 중심사상이 바로 보살(보디사트바=깨달은 자)입니다.

보살은 수행과 전법을 동시에 해나가는 깨달은 사람을 말합니다.

 

우리 한국불교법륜종은 대승불교을 신봉하는 종단이요, 우리 종도들은 모두 보살의 길을 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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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는 「천수천안관자재보살」전체에 대해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다음시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합장

불기2567(2023)년8월2

아미타불천일기도(2842)

 

나무붓다야

나무달마야

나무승가야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바랍니다.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기를 바랍니다.

모든 사람들이 괴로움과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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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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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병아리 | 작성시간 23.08.03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 작성자맛장 | 작성시간 23.08.03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 작성시간 23.08.03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 작성자문두환 | 작성시간 23.08.03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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