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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자유게시판

움켜쥐고 애착할 일이 아니다

작성자백두대간3|작성시간24.07.05|조회수88 목록 댓글 2

"그림이 엄청 좋네요."

"예
작년 5천일기도회향기념으로 한점 구입한 작품인데 저도 첫눈에 반해서 바로 구입을 했지요."

광주에서 오신 부부가 차를 마시면서 특히 보살님이 그림에 푹 빠진듯 관심이 많으셨지요.

몇년전에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리셔서 삼정사와 인연이 되어 대소불사에 빠짐없이 참여하시고 초파일에는 온가족이 함께 오시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보살님께 그림이 좋으면 선물로 드리겠다고 했더니 그렇게 해도되느냐는 완곡한 사양의 말씀속에도 그림에 대해 좋아하는 마음이 크게 보여 드리기로 했지요.

어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푸드차박람회도 볼겸 그림을 전해드렸는데 그림이 임자를 만나 제자리를 찾아 간 것 같습니다.

세상만사가 인연따라 왔다갔다 하는데 내것이라고 움켜쥐고 애착할 것이 아니지요.

그림을 소장한 인연으로 가족의 안녕과 사업번창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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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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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歡釋 | 작성시간 24.07.05 ()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 작성시간 24.07.05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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