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산중총회를 다녀왔습니다.
한사람의 욕심으로 해인사가 많이 시끄러웠는데 새로운 훌륭하신 스님께서 해인사방장으로 선출이 되셨습니다.
몇개월동안 이 문제로 해인사의 문도협의회 스님들과 수많은 모임을 가졌고 대중들의 뜻대로 한사람의 과욕과 무능을 잠재울수 있었네요.
학산대원큰스님께서
제10대 해인사방장스님으로 추대된 것입니다.
방장소임은 이사(理事)가 겸비되고 개인의 탐욕을 내려놓고 대중의 화합을 위해 중심을 잡는 분인데 10년동안 해인사의 위상이 많이도 추락했었지요.
이제 새로운 기운이 가야산해인사에 충전이 되어서 해인사출신 스님이란 것이 신심나고 자랑스러웠던 옛 시절이 다시 오리라 확신합니다.
그래서 범종각이 완성됨과 동시에 삼정사를 해인사말사로 등록하여 해인사에 저의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어 해인총림의 일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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