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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반야심경이 우리에게 필요한 경전인가. 반야심경 그 속살을 완전 파헤친 종극 판. 上

작성자The west| 작성시간24.11.26| 조회수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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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The wes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1.26 반야심경 법문 중에
    "스님, 질문있습니다."라고 겁없이 손든적 있습니다.

    관세음 보살은 산스크리트어로 Avalokitesvara

    관하는 것이 자유로운 분인데요 라고.

    술판의 귀동냥으로 무장한 자아.
    무식하면 용감하지요.
    부끄럽습니다.^^
  • 작성자 The wes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1.26 불교에 처음 입문하여 참 궁금하고 놀라웠던 반야심경.

    色이 무상하고 受想行識이 무상하다면 이렇게 살아있는 나는 누구이며 고락을 받고 있는 나는 무엇인가 라는 의문으로 이런 저런 반야심경의 해설서를 보았으나 답을 찾을 수 없었던 답답함을 떠올립니다.

    반야심경의 心은 핵심 심장.
    600권 반야경을 A4용지 한장도 안되게 줄인 핵심 반야심경. 사람을 부처로 만드는 혁명적 대이론서.
    혁명에 걸맞게 파격적으로 풀어주시네요.

    놀라울 뿐입니다.

    觀 한자 하나조차도 실상과 연기에서의 의미가 이렇게 다르다니. 연기와 실상을 너머 經眼이 열리신 분의 반야심경 下편 기대만땅입니다.

    滿腔의 감사를 올립니다!
    나무아미타불 _()_
  • 작성자 도토리키재기 작성시간24.11.26 안경은 눈 뜬 사람에게 필요한 것인데 눈 감은 사람들이 안경을 노래하고 안경을 칭송하고 있는 꼴.

    지혜를 말한 반야부가 600권이나 되고 거기다가 지혜의 정수인 반야심경도 있는데

    불교신자들은 왜 이리 맹목적이고 구태한 미신신앙만 계속하고 있는지 안타깝습니다.

    또 무슨 폭탄적인 말씀이 나올지 하편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좋은 글 올려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The wes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1.26 여시아문으로 시작해 신수봉행으로 끝나는 속장경 1권에 수록된 반야심경 친견해 보세요.
    般若波羅蜜多心經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The wes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1.26 The west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도토리키재기 작성시간24.11.26 달을 보라고 강조한 말씀인데 손가락을 잡고 시비 하시는 분이네.

    인도의 범어원본, 중국의 속장경, 일본의 신수장경, 한국의 고려대장경에 다 마하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팔만대장경이 있는 해인사에서는 법당에서 예불할 때 마하를 빼고 반야바라밀다심경으로 들어갑니다.

    장경 원본 그대로 염불하기 위해서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現前智 작성시간24.11.26 사찰에 가서 법회를 볼 때면 어김없이 염송하는 반야심경이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준 스님은 안계셨습니다.
    그저 법회에서 함께 염송하니 염송하면서 그 뜻을 짐작할 뿐이였는데 원효센터 공파스님의 법문을 옮겨놓은 글을 읽으며 반야심경에 대해 알아갑니다.
    다음 글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맛장 작성시간24.11.26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 작성자 찰제리 작성시간24.11.27 대한불교조계종 소이경전 금강경과 반야심경 불교대학 가서 스님강의 들으시고처음부터 기초부터 공부하세요 경전의 가르침을
    공사상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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