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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e wes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1.26 불교에 처음 입문하여 참 궁금하고 놀라웠던 반야심경.
色이 무상하고 受想行識이 무상하다면 이렇게 살아있는 나는 누구이며 고락을 받고 있는 나는 무엇인가 라는 의문으로 이런 저런 반야심경의 해설서를 보았으나 답을 찾을 수 없었던 답답함을 떠올립니다.
반야심경의 心은 핵심 심장.
600권 반야경을 A4용지 한장도 안되게 줄인 핵심 반야심경. 사람을 부처로 만드는 혁명적 대이론서.
혁명에 걸맞게 파격적으로 풀어주시네요.
놀라울 뿐입니다.
觀 한자 하나조차도 실상과 연기에서의 의미가 이렇게 다르다니. 연기와 실상을 너머 經眼이 열리신 분의 반야심경 下편 기대만땅입니다.
滿腔의 감사를 올립니다!
나무아미타불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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