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방장 대원큰스님께서 산내암자협의회 대표스님들을 초대해 용탑선원에서 공양과 차담을 했습니다.
새로운 방장으로 취임하시고 처음으로 대표스님들과의 공양자리인데 역시 안목이 있으신 명안종사께서 중심을 잡으시니 금방 해인사가 안정이 된듯 하네요.
차담을 하시면서
"이 차한잔으로 여기 오신 모든 스님들이 마셔도 남는 이치가 있는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양보입니다.
서로 나누고 앙보를 하는 곳에서는 부족함이 없고
다투고 나만 생각하는 곳에서는 아무리 많아도 부족한 것이지요."
어른스님의 한마디가 가야산중을 편안하게 하십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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