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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자유게시판

시간이 지나면 결국 아침은 찾아오기 마련입니다----박진여

작성자고구마감자|작성시간24.12.04|조회수116 목록 댓글 2

시간이 지나면 결국

아침은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살인을 한 후 

 

죄의식을 감당하지 못해 

자살한 사람을 

리딩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죽음의 

문턱을 넘어서는 순간부터 

 

지옥의 깊은 골짜기에 

떨어져 헤매기 시작합니다. 

 

차마 감당하기 힘든 추위와 공포, 

두려움에 잠긴 채 

어둠 속에서 달아납니다. 

 

그 세계에서도  자신을 

체포하기 위해 달려오는 

 

영혼의 추격자 눈을

 

벗어나기 위해 

허둥지둥 도망칩니다. 

 

그때 어렴풋이 

 

작고 비좁은 

동굴이 눈에 띕니다. 

 

그 안으로 몸을 숨기려고 

필사적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그 동굴은 다름 아닌 

자신이 다음 생에 

태어날 여인의 자궁입니다. 

 

그곳은

 

'비참한 삶이 

예정된' 장소입니다.

 

하지만 그 가엾은 

영혼은 그것을 알리 없습니다. 

 

죄는 죄를 부르고 

업은 그 둥지를 만든다고 합니다. 

 

자살은 죄악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더라도

 

자살은 도피 이상의 

의미를 갖지 않습니다. 

 

특별한 경우

(대의명분을 가진 죽음)를 제외하고 

 

자살은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현대는 

 

약물중독이나 정신병으로 

인한 우울증, 스트레스. 

강박증 등 충동적 히스테리 환자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프로이트는 

인간이 겪는 신경증의 원인을

 

---- '문명'이라고 했습니다. 

 

문명속에서 살기 위해서는 

본능을 사회화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억압이 따르기 때문에 

 

고통과 갈등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억압은 

무의식적 충동을 형성합니다. 

 

그것이 자아를 주도할 때 

예상치 못한 

증상들이 터져 나옵니다. 

 

우울증으로 인한 

극단적 파괴 행동이 

곧 자살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전생 리딩에서는

 

자살자의 무의식중에 

우울증을 자극하는 

영적 존재가 있다고 말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앞서 자살한 불특정 다수의 사후령이 

자신들과 파동체가 맞는 

우울증을 가진 사람의 내면에 작용해 

 

영항을 미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존재들의 

영적 환경을 리딩으로 살펴보면, 

 

자살자는 죽는 순간부터 

자신의 행위(자살)를 후회합니다. 

 

그리고 

 

심한 우울증을 앓고있는,

이전의 자기와 비슷한 

 

또는 같은 파동체를 

가진 사람에게 다가가서 

 

---"이곳에 와서 

나와 함께 있자"는 등의

 

잘못된 유혹을 합니다 

 

전생에 자살한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 사람에게

'삶의 의욕이 가장 충만한 시기' 에 

 

죽음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대체로 젊을 때 말입니다. 

 

 

음악인으로 성공한 

40대 대학교수가 있었습니다.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나 

힘든 성장기를 보냈지만 

 

크게 자수성가한 인물입니다. 

 

그런 성공으로 

타인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불치병에 

걸리는 불운을 맞이했습니다. 

 

전생 리딩에서 

 

그는 15세기 르네상스 시절 

귀족의 서자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이복 누나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누나는 다른 귀족 

가문과 정략결혼을 했고, 

 

불행한 

결혼 생활을 견디지 못해 

 

끝내 비참한 

자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사랑하는 누나의 죽음 앞에서 

 

그 또한 

절망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하고 말았습니다. 

 

 

또 다른 전생에서 

그는 일본 전국시대 때 

 

어느 장군의 아내였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남편이 전쟁터에서 전사하자 

 

긴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결국 저수지에 

몸을 던져 생을 마감했습니다. 

 

리딩을 통해

나타난 두 전생에서 

 

그 교수는 자살이라는 

나쁜 카르마를 지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생에서는

 

자살에 대한 

인과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살고 싶은 삶의 전성기에 

 

불치의 병을 통해 

죄과를 청산하려는 것이라고 

 

리딩은 말합니다. 

 

불치병을 가진 사람들 중에는 

 

병마를 극복하고 살고 싶은 

생의 의욕을 

강하게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자살로 인해 

 

귀중한 생명을 함부로 대했던 

과거 생의 잘못에 

대한 반대의 마음을 가짐으로써 

 

생에 대한 균형을 맞추게 하는 

자연의 섭리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생명과 육체는 

영혼을 완성하기 위한 화신(化身)입니다. 

 

보다 높은 

다른 차원으로 갈 수 있는 도구이며, 

신성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우리 것이 아닙니다. 

 

영혼은 우리 몸을 빌려 

이 세상에 태어나지만, 

 

우리의 영적 

사명이 다 끝난 다음에는

 

다시 우주의 섭리에 따라 

되돌려줘야 합니다. 

 

 

자살은 이번 생에서 부여받은 

소중한 기회를 놓치는 것이기 때문에 

 

장 어리석고 못난 행동입 니다. 

 

자기 삶의 여정이 힘들어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 

 

그 이유는 삶 자체가 

 

그 어떤 공부보다 깊은 

영적 성장의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증 정신병을 

앓고 있는 한 대학생은 

 

전생에 

일본 전국시대 당시 

 

어느 다이묘 가문의 

닌자로 활약했습니다. 

 

그런데 

자신에게 주어진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 채 돌아오던 중 

 

강한 책임감으로 인한 

자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할복자살을 하고 맙니다. 

 

바로 그 때의 충격적 경험이 

 

현생에서 정신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리딩은 말했습니다.

 

 

임상심리학자이자 

전생 치료사로 널리 알려진 

 

모리스 네서턴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 "임종의 순간에 지니고 있던 

미해결의 트라우마가 

이상행동의 가장 큰 원인이다. 

 

내가 만난 사람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 중 대부분은 

전생의 죽음에 근본 원인이 있다". 

 

 

헬렌 웜백 박사 또한

 

현생에서의 

원인 모를 공포 증세 중에는 

 

전생에서의 죽음에 대한 경험과 

공통된 일치점이 있다'고 말합니다. 

 

캘리포니아 

헤릭메모리얼병원의 정신과 의사 

 

제럴드 에델스타인 박사는 

환생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인슈타인의 제자로서 

 

환생에 대한 사상적 

편견을 지닌 인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면 상태에서 

자신의 환자 중 일부가 

 

전생으로 빠져 

들어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원인을 알 수 없지만 

 

정말이지 

놀라운 결과였다고 인정합니다. 

 

여기서  전생과 환생의 

존재 여부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전생에 대한  경험이 

환자의 치유에 

명백히 도움을 준다면, 

 

그에 대한 

논리적 해답이 꼭 필요할까요? 

 

그것이 단순히 상징적이면서 

은유적인 것이라도 말입니다. 

 

우리는 어둠이 깊을 때 

 

새벽이 가까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어둠이 시작될 때는

 

마음의 촛불

(신앙심)을 밝혀야 하고,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어둠은 

결코 우리를 지배할 수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결국 

아침은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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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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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지혜의 숲 | 작성시간 24.12.04
    나무아미타불.().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 작성시간 24.12.05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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