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의 근본, 방생放生의 거룩한 뜻과 불가사의한 공덕
-봉화 축서사 회주 무여 큰스님 방생법회 법문-
“살생을 금하는 것과 방생을 권하는 것은 마치 안과 밖과 같다.
옛날에 개미가 물에 빠진 것을 구해주고 높은 벼슬에 오른 사람이 있고,
죽어가는 사슴 새끼를 도와주고 재상의 벼슬에 오르고,
새를 구하여 주고 삼공이 되고,
거북이를 놓아주고 제후가 된 예가 있다.
이들은 무슨 일에나 자비심을 실행한 까닭에 천지신불의 거룩한 마음과 일치하여 입신출세하게 된 것이다.
말하자면 잔인한 마음으로 생명을 죽이는 것은 물론 비록 죽이지 않아도 그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 즐기는 것은 참으로 큰 살생이다.
이것은 나의 본심을 죽이고 천지신불의 마음을 죽이는 것이다.”
-요범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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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무량수여래회 네이버밴드
작성자 : 자항慈航 김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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