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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자유게시판

정성어린 공양

작성자백두대간3|작성시간26.05.25|조회수69 목록 댓글 3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공양을 준비했지만
법요식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오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

“올해는 공양이 제법 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법당에서 함께 기도를 올리고 법문을 들은 뒤
‘석가모니불’ 정근을 하며 도량을 한 바퀴 도는데
신기하게도 공양시간이 가까워질수록
한분두분 발걸음이 이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공양간은 사람들로 가득하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은 오후가 되기 전에
남김없이 모두 비워졌습니다.

아마도 200여 분이 넘는 인연들이
삼정사의 공양을 함께 나누신 듯합니다.

소박한 산중도량이지만
정성과 마음으로 차린 채식공양이
멀리까지 소문이 난 모양입니다.

화려함 때문이 아니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의 맛 때문이겠지요.

한 해의 가장 큰 불사가
전국 곳곳에서 찾아와 주신 많은 분들의 동참과 발원 속에 무사하고 원만하게 회향되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의 연등처럼
사람과 사람의 마음도 서로를 밝히며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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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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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우라지 | 작성시간 26.05.25 new 아제아제바라아제바라승아제모지사바하 ()_()_()
  • 작성자연화덕아미타불 | 작성시간 26.05.25 new 나무아미타불()
  • 작성자맛장 | 작성시간 26.05.25 new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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