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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자유게시판

[스크랩] 쌀과 배추의 위력

작성자이름없는 들풀|작성시간10.10.08|조회수88 목록 댓글 2

제가 살고있는 고향땅은

서울이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서

학교 다니기 좋았고

서울문명을 근거리에서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먼시골에 살던 사람들이 보기 어렵다는

Down-town의 모습을 가끔은 볼수 있었고

......

그래 좋은 점은 있었지만

서울이란 큰 도시가

숨쉬기 위해 그린벨트나 절대 농지를 묶고

接敵(접적)지역이다 보니 군사보호지역도 많고

자연보호 지역도 있어서

많은 이들이 주인노릇을 반밖에 못했습니다.

 

그저

하는 일이 농사나 지어 糊口之策(호구지책)으로 살고

돈벌이 되는 일이란곤 별로 없었습니다.

 

그간 농사도

무슨 식량자급자족이란 이름하에

맞춤형 쌀농사나 지어서

한섬지기 농사를 지어도

벌이가 공단에 다니는 여공 벌이 밖에 안됐습니다.

 

그래 저래

의무는 다하고 권리는 별로 부려보지 못했습니다.

아 선거때만 되면 찾아오는 이들은 있었지요

끝나면 언제 봤냐?  였고요

 

그러던 것이

서울이 꿰 터지다 보니 일산이 개발되고

부동산 값이 좀 올라서

팔지 않으면 돈안되는 농사나 지으며

忽待(홀대) 받아 왔는데...

대곡역이 개발 된다고 해서

땅값이 오르고

창고지으면 임대 되고

집지으면 세 받고

도시에서나 맛보던 일이 예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무슨 배추 파동이나서

우리 어머님 고개에 힘주시는 것 처음 봤습니다.

살다보니

매일 똥값받던 쌀하고 배추가

그중에 배추가 하나에 10,000원을 넘게 나가니

우리 어머님 고개에 힘들어 가신것 이해 할만 합니다.

이웃집 서울사는 며느리들이

배추가지러 날마다 옵니다.

 

배추 파동을 겪으면서

공산품이나 아파트나....

그런것 없어도 죽지 않지만

쌀하고 배추없으면 어찌되는지 봤습니다.

 

공산품보다 땅에서 자란 것이

사람에게 훨씬

꼭 없어서는 안되는

도둑질이라도 해야되는

소중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0 시 기 가

나부터

우리 어머님처럼

농사지으신 어르신들에게

이번에 한번이라도

[수고 하셨습니다.]하고 마음인사를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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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내 마음을 담는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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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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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원행(圓行) | 작성시간 10.10.08 그렇지요 시골에서 농사 지으시는분들 늘 김사하지요..수고로움에 비해 너무나 싼 농산물이지요...고맙습니다..()..
  • 작성자토정비결 | 작성시간 10.10.08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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