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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자유게시판

[스크랩] 생각이 깊고 넓어야

작성자이름없는 들풀|작성시간11.11.10|조회수122 목록 댓글 4

저 처럼 못난 사람은

어려서 할머님 무릎에서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만 하면

모든 소유권이 [내것]으로 바뀌었던 것 처럼

나이 들어 감에도

좋아 보이는 것마다 마음이 먼저 달려 갑니다.

[그것이 내것이 아니란 것을 알고 돌아설뿐지지만...]

 

맛있는 먹이가 저만치 있는 것을 보고 

산짐승이 덜컥 물면 덫에 걸리는 겁니다.

기분 좋아 지면 무언가 내놓아야 합니다.

 

그래 앞서 산이가 이르시길

성스런 임금과 밝은 왕은 

安不忘危(안불망위)

-편안할때 위험을 잊지 않는다.-

治不忘亂(치불망난)

-나라가 잘 다스려 질때 난을 잊지 않는다.-

氣好則有失者(기호즉유실자)

-기분이 좋아지면 잃는 것이 있다.-

 

그 이야기가 

[壁(벽)을 마주하면 보이지 아니하는 뒷면도 그릴줄 알아야 한다.]

[웃는 얼굴 뒤에 마음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뭐 그런 말씀인 줄

이제서야 조금 알듯 말듯 그렇습니다.

 

[김 안나는 물이 뜨겁다.]

김이 일지 아니해 덥석 손을 집어 넣으면 데이지요

 

그러니까

먹고 사는 일부터

사람 만나는 일을 지나

마음 다스리는 곳에 까지 이르려면

재물도 필요하지만

이쁘고 아름다운 마음이 상대에게 먼저 닿아야 합니다.

 

0 시 기 가

할머님 무릎 앞에서

오줌싸고

먹고 싶은대로 먹고

울고 싶은대로 울고

..............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내것이 되던 시절이

好時節(호시절)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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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내 마음을 담는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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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흔들바위 | 작성시간 11.11.10 ㅎㅎ 감사합니다.
  • 작성자송수연 | 작성시간 11.11.10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운수좋은날 | 작성시간 11.11.10 이 글 읽으시는 분들에게는 호시절이 다시는 오지않을 것 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_()_
  • 작성자대지화 | 작성시간 11.11.15 나무 관세음보살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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