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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왕생 사례

급사후 조념을 통해 왕생하다

작성자돌아오는길|작성시간22.01.24|조회수476 목록 댓글 8

#정토종 사후에 조념을 통해 왕생하다.

*급사후 조념을 통해 왕생하다.*

2002년1월 5일  아침 8시 경에 상춘매尙春梅 연우의 남편이자 섬서 흥평국영 514공장의 퇴직 직원인 상한승尙漢勝의 농촌으로 왕진을 떠났다가, 광야에 이르러 갑자기 즉사했습니다.  낮 12시가 돼서야 길가던 행인으로 부터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보냈으나, 이미 사망한지 오래되어 시신은 곧바로 영안실로 보내졌습니다.오후 2시에 연우들이 잇달아 영안실로 모였습니다.

망자의 얼굴을 덮고있던  모자를 젖혀보니, 얼굴전체가 부어 있고 푸르죽죽 하였으며, 입술 주변과 두 귀는 먹을 칠한것처럼 검은 자주빛이 났습니다.이는 임종할때 심한 산소 결핍으로 나타난 현상입니다.

상한승은 평소에 아내가 염불하는 것에대해 거들떠 보지도 않고 묻지도 않았으며, 불법에대한 견해는 기껏해야 복의 과보를 구하는 것과 연관있을  뿐이라고 보았습니다.

그에게 육도윤회의 여러가지 괴로움과 아미타부처님의 48원.극락정토의 갖가지 장엄에대해 법문하고, 특히 "부처님의 명호를 부르면 반드시 왕생한다 "는 제 18원에 대해 법문하면서 "이세상에서의 목숨이 이미 다 했으니 빨리 우리와 함께 염불해야 한다. 그러면 아미타부처님께서 틀림없이 영접하러 오실것이다! " 라고 일깨워 주었으며, 그다음에 다 같이 염불 하였습니다.

6일날 점심때, 그의 손가락을 잡아 보았더니 얼음같이 찬 손가락은 아직 움직일수 잇었지만 팔은 굳어 있었습니다. 가족들의 말에 의하면 전날밤 수의를 입힐때 벌써 온몸이 굳어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망자의 얼굴을 덮고있던 흰색 종이를 젖혀 보았더니 얼굴의 붓기가 이미 완전히 빠졌고, 입술 주변의 검푸른 색갈도 말끔히 사라졌으며 안색은 살아생전과도 같았는데 다만 두 귀의 어혈은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모두들 염불의 불가사의함을 느끼고는 더욱 간절하게 나무아미타불을 불렀습니다.

여자목소리 일색인 조념 도중에 뜻밖에도 여러명의 연우들이 서로 다른 시간에 모두 시신이 있는 방향으로 부터 나지막 하게 염불하는 남자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어지는 며칠밤에 상춘매는 여러차례 혼자 시신 옆에서 남편을 향해 법문을 해주었습니다.  

이 기간에도 어떤 사람이 절에있는 스님을 모셔와서 다른 불사도 해야만 체면이 서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상춘매의 마음에는바른 견해(正見)가 있었습니다.  "누가와도 염불밖에 할수 없습니다.오직 염불을 해야만 왕생할수 있습니다"

연속 4일동안 부처님 명호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9일 날 화장터로 보낼때, 얼굴이 뽀송뽀송 하고 윤기가 있었으며 약간 불그스름 한 게   살아생전 보다 더 보기 좋았습니다.  시신을 들 때 놀랍게도 본래 굳어 있던 사지의 관절들이 유연하여 움직일수 있게 변해 있다는 것을 발견 하였습니다, 뚜껑이 없는 영구차 속에서는 천지를 뒤덮을 듯한 염불소리가 사면 팔방으로 부터 들려왔습니다. 

11일에 화장하려고 냉동실에서 꺼내어 열어보는 순간 다들 놀라 어리둥절 하였습니다. 시신의 얼굴은 불그스름하고 풍만하였으며, 입술에는 연지를 바른것 같았고, 미목이 수려하고 얼굴에는 미소를 띄고 있었습니다. 큰딸은 아버지가 미용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여러번이나 의심을 하며 물었습니다. "누가 아버님에게 화장을 해준 게 아닐까요?"  

춘매의 셋째 언니도 경탄 하였습니다. "어쩜 이렇게 근사하지? 꼭 새신랑 같아요."

 춘매가 말하기를 "그이는 한평생 이렇게 예뻐 본적이 없어요. 얼굴이 살아생전보다 더 희고, 두 볼은 불그스름한 게 마치 봄에 피는 복숭아꽃 색갈 같아요. 사람들을 불러서 보라 고 하고 사진을 찍어두지 않은게 정말 후회되네요 " 라고 하였습니다.

시신을 화로위로 보내는 벨트 위로 올리면서 만져진 그의 살결은 부드럽고 촉촉하고 탄력이 있었으며, 전신의 관절이 유연하여 뜻데로 누운 자세를 취할수 있었습니다.

이번 조념은 인연이 수승하여 비단 망자가 이익을 얻었다는 것을 서상으로 증명 하였을 뿐만아니라 그의 자녀와 지친과 절친한 친구들도 전부 믿고 따르게 되었고, 모두 염불하여 정토에 왕생하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으며, 어떤 사람들은 벌써 부처님 명호가 입가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조념에 참가한 연우들 모두 깨우침을 받고 감탄해 마지않았습니다.  상춘매는 더욱 감동하여 

"한승(漢勝:남편 이름) 은 나에게 가르침을 주는 보살이 되었다, 나도 본래 대자대비하신 아미타부처님 께서 중생을 구제 하시는 데 조건이 없으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간단하고 쉬운 줄은 몰랐다! 그는 살아생전에 어리썩어서 염불을 하려하지 않았는데, 죽은 후에 이렇게 수승한 인연이 있을 줄 누가 알았겟는가? 결코 세상을 헛 살지 않았다! "

사후에 양애국楊艾菊 연우가 상한승이 왕생한 후의 얼굴 변화에 대해 심혈관 전문가인 장학자 교수에게 물어보았습니다.그녀가 받은 답변은 

"그렇습니까? 불가능할 텐데요! 사람은 죽은후에 혈액순환이 이미 완전히 멈춰 버렸는데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라는 것이었습니다.

 (섬서 홍평의 양애국楊艾菊 등 10여명의 연우들이 함께 진술함. 왕만균王曼筠 기록. 2002년 1월 20일)

    ([정선 염불 감응록]저술:시방연우. 번역:정전스님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權亮勳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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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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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梵心(범심) | 작성시간 22.02.02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귀한 작품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작성자수미산(須彌山) | 작성시간 22.09.16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작성자불심화 | 작성시간 22.09.16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작성자맛장 | 작성시간 23.08.27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 작성자오공 | 작성시간 24.01.10 음~~~
    복이 있는 분입니다.
    아마도 초목성불 이 되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심으로 빌어서
    삼악도에는 가지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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