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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불교의 장

천수경 공부 - 천수경 제목 - 관자재보살의 뜻

작성자지안!|작성시간17.02.02|조회수157 목록 댓글 7


                 

   


광주불교산우회 마하인연(경순 인석) 님의 사진입니다.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이란 우리가 자주 부르는

관세음보살과 같은 분입니다.


관자재보살은 관세음보살이란 이름 외에도 관세자재보살, 관세음자재보살,

천수보살, 여의륜보살, 대륜보살, 정취보살, 만월보살, 수월보살,

군다리보살, 십일면보살 등 여러 가지 이름이 있습니다.


관자재보살의 원래 이름은 범어의 ‘아바로키테스와라’(Avalokites-hvara)인데

한문으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구마라즙 스님께서는 관세음보살로 번역했고

그 후 250여년 뒤 현장법사께서는 관자재보살로 번역한 것입니다.


구마라즙 스님이 관세음보살이라고 번역한 것은

세상의 소리를 모두 알고 본다는 의미를 강조한 것이고,


현장법사가 관자재보살로 번역한 것은

세상의 실제모습(실상實像)을 거리낌 없이 본다는 뜻을 강조한 것입니다. 

 

관자재보살이나 관세음보살이나 그 분을 알기 위해서는

첫 글자인 관(觀)자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관(觀)은 ‘보고 아는 것’을 말합니다.

비슷한 말로 ‘본다는 견(見)’이 있지만 의미가 많이 다릅니다. 

 

견(見)은 겉모양만 보는 것이고, 관(觀)은 겉모양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대상의 실재모습까지도 보고,


눈으로 보이는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은 실재의 모습까지도 보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관세음보살은 세상의 소리를

빠짐없이 모두 보고 듣고, 아는 보살이라는 뜻입니다.


세상의 소리만 듣고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소리에 감춰져있는 고통의 소리까지

모두 보고 듣고 안다는 의미라 할 것입니다.


세상의 소리는 고통의 소리이고, 그 고통의 소리가

왜 나오는 것인지도 모두 알고 본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관자재보살은 세상의 소리만 듣고 보는 것을 넘어서

세상의 실재모습을 거리낌 없이 자유롭게 보고 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천수천안관자재보살”이라는 말은 전지전능하신

관자재보살이란 뜻입니다.


다시 말해 세상이 모두 고통인줄 알고,

그 고통을 모두 없애주는 보살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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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만리향 | 작성시간 17.02.02 감사합니다~~
  • 작성자법안(法眼) | 작성시간 17.02.02 _()_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 작성자이순태 | 작성시간 17.02.02 천슈경 이름이한히심요....
  • 작성자梵心(범심) | 작성시간 17.02.03 연일 매서운 추위가 대단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겁고,복된날 되세요
    잠시 머물면서 잘 보구갑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작성자般若智慧 | 작성시간 17.02.03 고맙습니다...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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