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천안관자재보살 광대원만 무애 대비심 대다라니 계청 (千手千眼 觀自在普薩 廣大圓萬 無碍大悲心 大陀羅尼 啓請) 중 관세음보살을 찬양하는 대목과 발원하는 대목에 이어 세 번째로 보살님들의 이름을 부르는(칭명稱名) 대목이 시작됩니다. 관세음보살님은 하시는 일이 많기 때문에 하시는 일의 특색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명호(이름)가 있습니다. 오늘은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南無觀世音菩薩摩訶薩)이란 명호(이름)가 어떤 뜻을 담고 있는지 보시겠습니다. 나무(南無 Namu)는 앞에서도 여러 번 설명 드렸듯이 귀의한다는 뜻입니다. 귀의한다는 말은 귀의하는 대상의 인격체에 의지하기보다 어떤 대상의 지혜와 행을 따르겠다는 뜻입니다. 관세음보살은 세상의 고통스러워하는 소리까지를 모두 듣고 해결해 주시는 보살입니다.
그리고 마하살(摩訶薩)은 마하살타(摩訶薩埵) 와 같은 말입니다. 마하(摩訶)는 크고 높다는 뜻이고, 살타(薩埵)는 중생을 말합니다. 그래서 마하살이란 중생 가운데 크고 높은 중생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南無觀世音菩薩摩訶薩)이란 명호(이름)에는 세상의 고통스러워하는 소리까지를 모두 듣고 해결해 주는 일을 하시는 중생 중에서도 가장 크고 가장 높은 분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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