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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불교의 장

[스크랩] 아항불자가 보는 반야심경 / 무라고 한 이유

작성자주나효진|작성시간18.08.24|조회수256 목록 댓글 65

공중                         공 가운데에

무 색 무수상행식            수상행식 없다

무 안이비설신의            6내입처는 없다

무 색성향미촉법            6외입처는 없다

무  내지 의식계..   안계 내지 의식계는 없다.



앞에서 염염불란[간단히 불란이라 칭하겠음] 님이 질문하길
관자재보살이 <심경>에서 무(無)라고 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는데..

<심경> 해설하는 이유는 하나가 아니나..
왜 '무'라고 하는지 그 이유를 이해시키는 게 <심경> 해설의 핵심으로 본다

하여 여기서도 '무'에 대해 그런 관점에서 출발했는데.. 무 안이비설신의 
아직 내 바라보는.. 아함불자가 보는 '무' 의미.. 를 모르고 있다면
나 효진의 설명이 미진하거나 아니면
보는 자가 이해를 못하고 있거나 아니면
나와 다른 의도를 갖고 있기 때문이리라

그 무엇이든
해설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왜 '무'라고 하는지 보여달라고 하여..

나는 기다리라고 했는데..

봄강 님이 나타나 나 효진은 설명을 못하니
불란님이 아느 바를 설명해 보라고 했다 ^^

(불란님이 설명하건 말건은 스스로 결정하겠지)

다만 나 효진은 설명하는데.. 설명 안 했다면서 나서는 것은 이상한 짓으로..

사람 어벙~~하게 만드는 법도 가지가지가 아닌가?..^^


그런데 두 사람이나 왜 '무'라고 하는 지를 못 보고 있으니

글을 올리는 자의 도리로 부연 설명을 해야만 할 것 같다.


<심경>에서 '무안이비설신의' 라 하여 6내입처 또는 6근이 없다고 부정하는 것은
사람들은 6입처는 분명히 실유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분명히 부정하기 위해 '무' 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 즉 두사람의 질문이 된 "관자재보살님이 왜 무 (안이비설신의..} 하는가?" 에 대해

나는 세간에서 안이비설신의[6내입처]를 실유로 알고 있는데 

실은 실유가 아닌 [심연생]이므로 '무..' 라고 하셨다 

고 대답하고 있는 것.


그리고 세간에는 실유로 당연히 알면서 살고 있는 데.. 

그도 그럴 것이 보고있는 자와 보이는 대상이 엄연히 있는데 ..
그런 것이 실유가 아니라고 할 수 있나?  아니, 실유가 틀림없다  

하여 12처는 [실유가 아닌 심연생이므로] 없다고 하려면 

없다는 분명한 근거를 보여주며 증명해 주어야만 하리라

하여 <심경>에서는 공을 내세워 5온, 12처, 18계[온처계]가 없음을 증명해 보여준다.

공상은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이므로 

공즉시색이라면 그런 색은 생멸하는 온,처,계가 아니다

따라서 온처계는 없다고 한다.


그것을 나는 <잡아함경>에 나오는 12처는 실유가 아닌 심연생[마음을 연해 생김]이란 근거로 

무12처, 무18계, 무5온을 설명한다

1.

여기서는 <322경>에 대해 노 코멘트하면서, 12처는 분명 마음을 연해 생긴 것[심연생]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여 설일체유부 등 부파불교에서 12처를 실유인 6근6경과 같은 것으로 설명하고 있기에 

반야부 논사에게 집중적인 공격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게 아닌가.


즉.

석가세존께서 가르치신 6내입처는 6근처럼 실유가 아니다.

그러므로 안입설신의를 상좌부인 유부가 그러듯이 실유인 6근으로 알면.. 

그런 6입은 없다  무안이비설신의

[아함불자가 보는 반야심경 2.1 / 무 안이비설신의.. 에서]


2.

근본불교는 일체 고[괴로움, 두카]를 멸하고 무아를 깨치는 공부로,

12처 18계를 분명히 바르게 알고 깨쳐야만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하지는 않아도..

12처 18계를 멸하지 않고는 일체 고를 지금 여기서 멸할 수 없다.


그러기에 6내외입처는 [심연생]으로, 6근6경과 분명히 다르다고 아는 것만 해도 

마음 공부의 절반은 성공한 게 아닌지..()..

[아함불자가 보는 반야심경 3.1 / 12처, 18계를 가르치는 곳은 없다.. 에서]



무12처를 설명할 때 

12처는 실유가 아닌 심연생이기에 (세간에서 알듯이) 실유로 알고 있는 12처는 없다 고 

나는 설명한다. 


이미 그렇다는 걸 설명했는데
그걸 보지 못하면서 왜 대답하지 않으냐고 되풀이해 묻기에.. 조금 더 설명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는데
봄강님은 옆에서 내가 대답을 못하니 질문자인 불란님이 아는대로 말하라고 한다

정말 누가 모르고 누가 알고 있는건지^^..


아는 님이나 참으로 알고자 하는 님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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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초원의 빛 | 작성시간 18.08.25 念念 不亂 네 3대째 불자집안인 내동창이 딱 님하고 같은말을 합니다
    찾으려고 해야 얻어지듯 선지식을 찾으라고
    그친구가 내상태를 어디 스님에게 물어 보고 오기도 하고 햇습니다
    경전을 보다 생긴일을요
  • 답댓글 작성자念念 不亂 | 작성시간 18.08.25 초원의 빛 달마스님이 말씀하시기를,
    "만일 자기를 밝히지 못하였거든
    모름지기 선지자를 참례하여
    생사의 근본을 마칠지니... "라고 하였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초원의 빛 | 작성시간 18.08.25 念念 不亂 산에 오르는데 산을 오르기가 힘이 부치니
    나보다 먼저 오른 위치에 딱 내가 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머 이런겁니다
    그사람들도 (선지식)다 거치고 올라가는건데 말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念念 不亂 | 작성시간 18.08.25 초원의 빛 힘내세요.
  • 작성자주나효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8.24 님들의 말을 보며 미소를 짓습니다
    아함경이라는 게
    국어 시간에 논리 공부하는 것 같아
    딱딱하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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