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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불교의 장

법화경, 「방편품 제 2」를 풀어본다(9)

작성자나성거사|작성시간18.09.11|조회수46 목록 댓글 7

법화경, 방편품 제 2를 풀어본다(9)

 

2-19.

게송이 끝나자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이르셨습니다.

"그만 하겠소, 사리불이여, 그만 하겠소. 더 이상 말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소. 만약 그것에 대해 말한다면 모든 중생들은

물론이요 천인(天人)들까지도 놀라움을 누르지 못해 의심만

더욱 깊어질 것이오."

 

爾時 佛告舍利弗 "止止 不須復說

若說是事 一切世間 諸天及人 皆當驚疑"

 

풀 이

若說是事

<만약 그것에 대해 말한다면>

여기서 <그것>, <是事>는 세존께서 간절한 마음으로 칭탄하시는

<甚深微妙難解之法>이다. , 부처님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方便>을 가리킨다.


不須復說

<더 이상 말할 필요성이 없다.>

2-3에 같은 구절이 있다.

<으뜸의 지혜를 갖춘 사리불 그대까지도 믿지 못하는 것 아닌가?>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1351 기다릴 수, 모름지기 수(~해야 함)

*1323 비록 수, 오직 수

 

皆當驚疑

요즘 말로 바꾸면, <모두 믿지 못하고 놀래 자빠질 게 뻔하다> 정도.

 

2-20, 21

그럼에도 사리불은 굽히지 아니하고 거듭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말씀해주소서. 세존이시여, 그것에 대해 말씀해주소서.

백억 천억 만억 아승기에 달하는 이 법회의 무량무수 중생들은

옛적부터 많은 부처님들의 가르침을 받아 그들의 총기는 더없이

예리하고 지혜는 한없이 빛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게 되면

바로 받들어 믿을 사람들입니다."

 

이어 사리불은 이 뜻을 거듭 밝혀 게송으로 말했습니다.

 

무상세존 법왕이여 염려 말고 설하소서.

이 법회의 무량중생 믿고 받들 자들이니.

 

舍利弗 重白佛言

"世尊 唯願說之 唯願說之

所以者何 是會 無數百千萬億阿僧祇衆生

曾見諸佛 諸根猛利 智慧明了 聞佛所說 則能敬信"

爾時 舍利弗 欲重宣此義 而說偈言

 

法王無上尊 唯說願勿慮 是會無量衆 有能敬信者

 

 

풀 이

唯願說之

<부디 그것에 대해 설해 주소서.> , 그것에 대해 꼭 설해 주셔야 합니다.

여기서 <>는 지시대명사로서 <甚深微妙難解之法>, 方便을 가리킨다.

앞에서 본 바와 같이, 방편은 그 의미가 심오하고 신묘하다고 칭탄하시며

깨치기가 지극히 어렵다고 말씀하신다.

 

551 공경() (존경하다), 삼갈 경

 

799 날랠 맹, 사나울 맹

 

唯說願勿慮

<어떤 염려도 하시지 말고 반드시 말씀해주소서.>

 

2-22.

부처님께서 거듭 사양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사리불이여, 그것에 대해 말한다면 세간의 모든 중생들은 물론

천인(天人)들과 아수라들도 놀라움을 누르지 못해 의심만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또 교만에 찌든 비구들은 의심으로 인해 결국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져버릴 것입니다."

 

佛 復止 "舍利弗 若說是事 一切世間 天人阿修羅

皆當驚疑 增上慢比丘 將墜於大坑"

 

풀 이

若說是事

여기서 <是事><甚深微妙難解之法>, 즉 방편을 말한다.

 

復止 <거듭 사양하다>, 혹은 <거듭 거부하다.>

 

將墜於大坑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져버릴 것이다.>

*371 장차 장(차차, 앞으로) 장수 장(將軍), 청컨대 장(바라건대),

문득 장(), 또 장(), 기름 장(양육하다),

도울 장(원조하다), 행할 장(실행하다), 나아갈 장(진보하다),

따를 장(복종하다), 동반할 장(같이 가다), 거느릴 장(인솔하다),

써 장(), 이 장(), 가 장()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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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 작성시간 18.09.11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
  • 답댓글 작성자나성거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9.13 부처님의 설법 그대로, 속이 꽉 찬 보살님이 되시기를......
  • 작성자梵心(범심) | 작성시간 18.09.12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 답댓글 작성자나성거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9.13 법화경에서 배우신 바 그대로, 속이 꽉 찬 보살님이 되시기를......
  • 작성자아라한준 | 작성시간 18.11.0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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