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사는데 가장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부모형제이다.
그들은 한 지붕 밑에서 한 솥 밥을 먹고 눈만 뜨면 만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느 가정이나 약간의 인화가 되지 않아서 조금은 고민한다.
같은 자식인데도 곱고 밉다.
또는 분명 부모인데도 남보다 나를 이해해 주지 않는다.
그 밖의 문제는 너무 많고 복잡하다.
형제가 때로는 남보다 못한 경우가 있다.
그런데도 위급한 일이 생기면 그래도 부모형제가 제일 먼저 관심을 갖고 찾아와 발벗고 도와준다.
그래서 참으로 가까우면서 먼 까다로운 관계이다.
이 원인은 물론 지금까지 설명한 것처럼 각자 타고난 체질과 개인의 계절 때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피차에게 지나친 기대를 한다.
그 다음에는 각자 식구의 개성(타고난 체질)은 고칠 수 없는 것인데 부모이기 때문에
또는 형제이기 때문에 그것을 고치려고 하며 끝 없는 마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므로 우선 각 체질을 알고 그 체질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피해야 한다.
물론 중요한 것은 모든 체질 중에서 정신 체질이다.
그 다음 인척에게는 육체 체질도 중요한 작용을 한다.
따라서 상대를 고치려고 하지 말고 상대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나를 고쳐나가야 한다.
왜냐하면 상대의 타고난 체질은 절대 고칠 수 없다.
고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내가 상대 체질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넓히는 일이기 때문이다.
- 이진전 님 글에서
정혜(靜慧)
지금도 지구는 모나리자 미소를 머금고
자전[靜]과 공전[動]을 하며 무언의 진리를
말하는데,
우리는 왜 부처와 같은 복스러운 얼굴을 하고
탤런트 같은 아름다운 얼굴을 하고도, 거짓을 말하며
어디로 그렇게 빨리 달려 가고만 있는가?
인류를 불행케 하는 사건들을 우리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왜 만나야 하는가?
멈춤[靜]을 모르고 달릴 줄만[動] 아는 모든 생명은
불행한 사건을 피할 수 없는 숙명을 만든다.
늦으면 작은 기회를 놓치는 경우는 있다.
그러나 사고는 만나지 않는다. 사고를 당하지 않으면 더
크고 좋은 기회는 얼마든지 잡을 수 있다.
아주 평범한 진리 하나가 있다.
뛰어서 안 보이는 것은 멈추면 보이고, 멈추어서 안
보이는 것은 뛰면 보인다.
그러나 뛰면서 보이는 것은 작은 것이고, 멈추어야 보
이는 것은 큰 것이고 진실한 것이다.
당신은 너무 달리려고만 한다.
그래서 잔 것만 보고 잔 것에 급급하여 큰 것을 보지
못한다.
잠시 단 1분이라도 멈추어 보라
큰 것과 진실한 것이 서서히 드러나리라!
크고 진실한 것을 발견하는 사람이 大人이 될 수 있다.
수행은 당신에게 크고 진실한 것을 보는 靜과 智慧를 준다.
“靜을 모르는 動은 죽은 動이며, 動이 없는 靜 역시 죽은 靜이다.”
- 이진전 님 글에서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수선화바람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9.18 감사합니다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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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梵心(범심) 작성시간 18.09.18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답댓글 작성자수선화바람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9.18 감사합니다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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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늘 좋은 날 작성시간 18.09.22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
답댓글 작성자수선화바람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9.23 감사합니다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