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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법화경, 첫 줄부터 엉터리 번역-<如是我聞>

작성자나성거사| 작성시간18.09.18| 조회수18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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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나성거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9.18 봄강님도 아시다시피, <如是我聞>이라는 경문은,
    阿難이 지난 25년간 부처님을 시봉하면서
    자신이 부처님으로부터 들은 것뿐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본 것, 스스로 느낀 분위기 등까지도
    호랑이같은 대선배들 앞에서 브리핑한다는 뜻입니다.
    "이와 같이 들리어졌습니다"(수동태), 라고 하든,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라고 하든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 는 게 저의 생각인데......
    봄강님의 생각은 어때요?

    메인 포인트는 글자 <聞>을 어떻게 푸느냐, 는 것이고,
    그 글자를 <아룁니다>로 풀어야 가장 적절하다, 는 게 저의 주장입니다.
    明나라 사람, 일여(一如)도 그렇게 풀었으니, 저의 주장이 타당하지 않느냐는
    내용이고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나성거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9.19 봄강님과 같은 분의 댓글을 읽으면, 힘들여 올린 저의 글이 값을 챙기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저가 생각해보지 못했던, 아니 생각해볼 수 없었던 부분을
    확 열어 보여주니 말입니다. 법화경을 들고 앉아 10년 정도를 <왜 법화경에 이런 구절을 썼을까>만
    생각하느라 낑낑댔기 때문이겠지요, 아마.

    글자 <聞>을 일본사람이 번역한대로 <듣는다>로 볼 것인가?
    아니면, 중국사람이 번역한대로 <아뢴다>로 볼 것인가?
    어느 쪽으로 번역해야 법화경의 취지에 보다 더 적합한가?
  • 작성자 梵心(범심) 작성시간18.09.20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작성자 아라한준 작성시간18.11.02 감사합니다()
    여시아문.....
    부처님께 법을 받아 스스로 행함으로 얻음이 이러합니다 ㆍㆍㆍ
    뭐 이런 비슷한 의미로 전해지는데
    언어적 일면으로만 보면
    이렇게 설하셨다
    이렇게 들었다 가 되는건가요?
  • 답댓글 작성자 나성거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02 저는,
    <언어적 일면>보다 <법화경 취지>에 맞도록 번역하는 게
    올바르다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아라한준 작성시간18.11.03 나성거사 저는 경전 일체는 법을 가르치는 손
    달을 가르키는 손이라보려합니다
    법을 가르키는 손가락을 따라 시선을 옮기듯
    스스로 몸맘을 움직여 행함을 이루며 그와함께 경전을 보려합니다
    경전은 때로는 참으로 간결하고 때로는 참으로 미묘하여 이중생은 늘 헤매이니 수시로 늘 곁에두어 스스로 밝아지게 해야할뿐.....()
    어려은 경전 쉬이 풀어주시는 공덕을
    함께 찬탄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나성거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03 아라한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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