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란..
생명이란 고유의 파장을 지닌 에너지다. 생명 탄생의 어떤 파동을 타고 육체에 깃들며, 육체가 그 파장을 유지 못할 때 떠나간다.
영혼은 우주 생명의 분신으로 현세계에 잠시 왔다가 영원히 진보 향상을 통해 그에게로 돌아간다.
이것은 원래 순수했던 우리의 본성이 성정본각性淨本覺의 상태에서 내려왔다가 다시 수행을 통해 마음을 닦아 본각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대승기신론-
*하늘의 천마가 접속된 사람..
이 사람이 대중을 모아 놓고 설법할 적에 문득 대중들은 본다. 자신들의 몸이 연꽃 위에 앉아 있으며, 자신들의 몸은 금빛 나고 있음을, 이때 이 사람은 말한다. "나는 아무 때 어느 부처님의 화현이다. 그리고 여기 모인 대중들은 모두 그때의 보살로서 인간 세상에 온 것이다." 라고.
이는 영계의 귀신이 늙어서 천마가 되어 이 사람에게 날아 들어온 것이기 때문이다.
이 사람이 설법하는 모든 이치는 아무리 우둔한 사람이라도 다 알게 된다. 이 사람은 문득 설법회에 모인 대중 가운데 어떤 한 사람은 지적한다. 그리고는 말한다. "너는 그 몸대로 얼마 후 짐승이 될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설법대중들의 마음은 오로지 이 사람 것이다. 설법대중들의 마음 한 가닥 움직이는 것까지 이 사람은 다 알고 있다. 앞으로 닥쳐올 화복禍福을 이야기하는데 백발백중이다. 이것은 영계의 대력귀신이 늙어서 천마가 되어 그 정을 날려 이 사람에게 들어온 때문이다.
첫째, 이 사람은 팔만겁(일겁은 13억 4천 4백만 년)안에서 일어나는 윤회전생의 일을 다 알기 때문에 본래 원인이 없이 윤회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팔만겁 밖의 일은 모르기 때문이다.
둘째, 이 사람은 짐승과 인간의 상호 전환을 부정한다. 그것은 팔만겁 안에서는 새는 다시 새로 태어나며 까마귀는 검고, 따오기는 희며, 사람은 두 발로 걷고 짐승들은 네 발로 걷는 등 그 형상과 짓이 그대로 다음 세상에서 다시 환생하는 것만을 보기 때문이다.
이 사람은 마음이 온 우주를 적시고 있음을 본다. 그리하여 그 마음을 우주의 근원이라 생각한다. 이 사람은 말한다.
"나는 온 우주에 두루하여 한덩이의 빛, 흩어짐이 없다. 다만 모든 생명체들이 내 마음 속에서 스스로 거품 일었다가 스스로 꺼질 뿐이다. 내 마음이 불생불멸 그것이요, 뭇 생명체들은 생멸生滅의 존재들이다."
이 사람은 그 마음에서 떠나 이번에는 우주의 파괴되는 곳을 본다. 파괴되는 곳은 무상이요, 파괴되지 않는 곳은 영원이라고 생각한다.
마음과 육체, 즉 물질과 정신이 둘이 아님의 관계를 모르기 때문에 이원적二元的인 생각을 한다. 이 사람은 말한다.
"물질의 생성파괴는 마음의 움직임이 따른다. 고로 이 몸은 나고 죽음이 있을지언정 마음만은 불생멸이다.라고"
이 흐름은 곧 영원이라 생각한다.
*어느 선수행자의 은빛색의 오로라..
후광이란 오로라를 말한다. 오로라란, 영적, 신령스런 옷, 신령스런 기운이라는 뜻으로서 생물, 무생물을 불문하고 일반적으로 형체가 있는 것은 모두 희박한 가스처장의 광명적인 물질로 둘러싸여 있다고 한다. 육안으로는 볼 수 없으나 심안으로는 볼 수 있다고 한다.
오로라의 색깔에는,
1, 채색(무지개색):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발달된 사람
2, 금색.은백색: 1번보다 도가 높은 사람(불상의 배후광명은 오색이다)
3, 붉은 색: 정신 상태가 열등하거나 병이 있는 사람
4, 검붉은 색: 정신 상태가 포악하거나 성불구자
잠깐, 필자도 본 일이 있다.
1973년 겨울 H사, 오후 3시 30분쯤, H사에는 80가까운 노스님이 계시다. 00스님으로 일생을 선수행에 몸을 바친 분이다. 30전에 이미 오도悟道의 경지에 들어가신 분이다. 그 분의 방문을 열었다. 그 분은 방 안을 보행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 분의 뒷모습이 방문을 연 나의 시야에 들어왔다.
이상한 기운이 그 분의 둘레를 싸고 있었다. 은백색이라기보다는 차라리 섬짓한 서릿발 기운이었다. 동이 틀 무렵의 창호지 빛깔이었다.(이 밖에도 우리 나라의 히말라야 등반대가 조난당한 걸 미리 안 것, 도둑이 올 것을 안 것 등의 몇 가지 현상이 있지만 생략한다.) -석지현 스님의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