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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불교의 장

[스크랩] 제2장 마음의 원점(그2; 불지(佛智)의 재발견 )-2.광자체(光子體=魂)와 육체의 관계.-다카하시 신지-

작성자오로지팔정도|작성시간22.03.10|조회수743 목록 댓글 8


제 2 장 마음의 원점

 

2. 광자체(光子體)와 육체의 관계

 

우리들 대다수는, 이 현상계,

지구상에 태어나 버리면,

육체의 선조로부터 전해 온, 습관이나 부모의 교육, 사회의 사상,

선배나 친구, 형제 등의 영향을 받아,

자신의 개성과 함께 인격을 형성해간다.


거기에는 오관이 항상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다.

오관은, 육체주(肉體舟)의 부속품으로서,

인생항로에 있어서의 모든 장애물을, 올바르게 판단하기 위해서 주어진 것인데,

자칫 독선적인 판단을 하기 쉽다.

그 때문에, 스스로 괴로움이나 슬픔의 원인을 만들고 만다.

혹은 원망, 질투, 비방, 노여움, 투쟁, 파괴 따위의 행위에 의해서,

스스로를 인생항로의 시궁창속으로 빠져 간다.


자기보존,

자아아욕(自我我慾),

'자기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편협한 생활이, 혼란한 사회를 만들어 내고 있다.


그 원인은, 오관을 통하여 마음에 작용하는 모든 현상에 대해서,

올바르게 판단하는 ‘올바름’이라고 하는 기준의 결정이 

 불가능하게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 원인은, 눈. 귀. 코. 혀. 몸의 오관만을, 의지하여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육체주(肉體舟)의 선장인 의식,

즉 혼의 존재를 잊어버리고,

육체주야말로 진짜의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해 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의식의 중심에 있는, 마음의 존엄성을 되돌아보지 않고,

인생항로에 있어서, 물질문명사회에서의,

지위나 명예에 대한 욕망,

돈에 대한 집착심, 정욕에의 맹목적 욕구 등

모든 것에 족함을 잊어버린, 부조화한 마음에 있는 것이다.


상념의 구름이, 신의 빛을 차단하고,

 괴로움의 씨를 뿌리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현상계에 태어난 목적이나 사명을 망각하고, 욕망의 포로가 되고 만 것이다.

전세에서 약속하고 온 일들을, 생각해 낼 여유마저도 잃고 만 것이다.


욕망이 내키는 대로 살며,

자기에게 불리하면 주저없이 남을 걷어차 버리고 자기를 지킨다.

그래서 마침내는 마음을 마왕에게 팔아넘기고,

신의 의사(意思)에 거역한 괴로움의 한평생을 보내고 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일생(一生)은 올바른 삶이라고는 말하기 어렵다.


오관이라는 것은, 객관적으로 잡힌 감각으로서,

오관으로부터 대뇌에 통신되고,

그 전기적 진동이 육체주의 선장인 의식에 전달되어,

 마음에 작용하는 것이다.

마음의 내부에는

본능의 영역,

감정의 영역,

지성의 영역,

이성의 영역이 있고

의지의 작용에 의해서,

 행동이 되기도 하고, 마음속의 상념이 작용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마음도 포함해서,

우리의 혼(魂)이야말로, 영원히 변하지 않는 자기 자신이다.

 “ 혼이나 의식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모두 두뇌가 생각하거나 사고하는 것이므로,

   모든 현상의 뿌리는 두뇌에 있다.

   죽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 모든 것은 끝장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이와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나는 묻고 싶다.

 “ 그렇다면 잠자고 있을 때, 

    콧구멍도 귓구멍도 열려 있는데도, 

    왜 머리맡에서의 다른 사람의 말소리나 냄새 따위를

    감지하거나, 기억하지 못하는가.?“

뇌세포가 기억하는 기관이라면,

 당연히 잠자고 있을 때라도 모두 기억할 터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사람에 따라서, 느끼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억에 없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또한 신경통이나 류마치스등,  깨어 있을 때에는 아프고 괴로운데,

잠을 자버리면,  고통이 없지 않은가.


이와 같이, 우리들의 생활 속에서,

일어났을 때와, 자고 있을 때의 상태를 생각하면,

현대 의학도, 과학도, 아직 올바른 해답을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슬플 때나 기쁠 때, 감격했을 때 등,

   눈물이 나기 전,

   먼저 가슴에 치밀어 오르는 것은 무슨 작용일까?”

그것은 마음속의 감정의 영역이 부풀었을 때의 현상이,

 육체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다.

혼과 육체는, 이와 같이 명백하게 구분되어 있지만,

또한 무엇인가의 실로써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불교에서는 이를 <색심불이(色心不二)>라고 말하고 있다.

무엇인가의 실.

그 실을 나의 지도령(指導靈)은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영자선(靈子線)이라고도 말 할 수 있다.”

라고 설명한다. 


   “이 영자선은,

    차원을 초월하여, 어느 곳으로도 통하는것이다.

    육체와 혼을 잇고 있는 것으로서,

    여러분이 어머니의 태중에서

    ‘배꼽줄’

    로 연결되어 어머니한테서, 영양을 빨아 먹고 있는 것과 같다.

    죽음은, 영자선이 끊어졌을 때,

    이 세상의 원자체(原子體)와 결별하고,

    새로운 4차원의 육체라고도 하는 광자체(光子體)의 몸으로,

    실재의 세계로 돌아가는, 상태이다.“

 

하고 생(生)과 사(死)의 접점에 대해서도,

그렇게 가르쳐 주는 것이었다.


인간은, 육체주(肉體舟)를 타고나면 누구나 장님이 되기 쉽고,

선(善)과 악(惡)이 동거하고 있는 현상계인 만큼, 수행하기가 더욱 어렵다.


그러나 이 마음의 본성을 잘 알고,

전생윤회의 과정에서 만들어 낸 부조화한 개성이나 특징,

“카르마(業)”

라는 것을 바로잡아, 조화(調和)된 마음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인생 체험을 통하여, 어느 사이엔가,

마음과 행위 속에 나오는,

“카르마(業)”을

수정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마음의 원점 -다카하시 신지-

 

(주;

눈앞에 있는 책상.

그 책상과 똑 같은 책상이 그 책상 속으로

하나 더 들어갈 수 있는가 없는가.

답은 들어갈 수 있다.

이 지구를,

블랙 홀과 같은 힘이 있다면,

크기를 축구공만하게 줄일 수 있다.

그것은 진동,

입자의 진동 때문이다.

책상을 이루고 있는 입자 사이로,

공기의 분자가 들락날락하고 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거친 육체 속으로,

미세한 진동의 영혼이 들락날락.....

 

안. 이. 비. 설. 신.

 

: 눈으로 아주 넓은 곳까지 안전을 확인 할 수 있다.

   멀리 있는 음식을 볼 수 있지.

   먼 산불을 볼 수 있지.

: 그보다 조금 더 가까이 가야.

    불의 소리를 들을 수 있지.

: 그보다 조금 더 가까이 가야,

    음식의 냄새를 맡을 수 있지.

: 음식을 입에 넣어야 맛을 알 수 있지,

: 몸으로 불의 뜨거움을 알 수 있지.


이상과 같은 육체보존의 기능

우리의 육신의 가치는,

자연의 일부분으로서,

자연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일부분.....

만생만물 속에서...

* * *

내가 다른 생각에 몰두할 때,

옆 사람이 말을 하여도

알아듣지 못할 때가 많이 있지요.

비단 잠을 잘 때의 예를 들지 않아도 말이죠.

자폐증에 걸린 아이들의 예는

더욱 확실한 예이지요.

인연있는 이여,

영혼은 확실히 있답니다.

나의 경험은,

유체이탈의 경험이었지요.

74년도에 말이지요.

그 후부터 나의 관심은

지금까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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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오로지팔정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3.10 감사합니다.
    성불하소서
    _()_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 작성시간 22.03.10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 답댓글 작성자오로지팔정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3.10 감사합니다.
    성불하소서
    _()_
  • 작성자顥釋(호석) | 작성시간 22.03.10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 답댓글 작성자오로지팔정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3.10 감사합니다.
    성불하소서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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