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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불교의 장

[스크랩] 수호령의 메시지 - 쿠치키 다케도 -

작성자오로지팔정도|작성시간22.04.04|조회수76 목록 댓글 3

 

수호령의 메시지

 

 

" 지금부터 제가 하는 말을 마음에 새겨 두십시오.

  잠시도 잊어서는 안되며,

    영원한 생명의 지팡이로 삼으십시오."

수호령은 내게 긴 메시지를 남겼다.

 

" 하늘 나라가 있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당신이 나아가고자 하는 길은 자신안에 있는 신불이 가리키는 것입니다.

 

 험난한 길일지라도 신불의 자녀로서 성장하기 위함이니 체험하십시오.

 당신이 체험하는 모든 일은 지혜가 되고 불지가 되어 마음속에 쌓입니다.

 또한 어떠한 사건이든 체험한 것들에 대해서는 감사하십시오,

 설령 당신에게 고난과 고통을 주었을 지라도 선물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그것때문에 존재하는 현상계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자기라는 조그마한 마음에서 벗어나 신불의 마음 속에서 사십시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물질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합니다.

 진리에 눈뜨고 정진할 때.

   비로소 당신은 참다운 신불의 자녀가 됩니다.

 천사의 말과 글은 모두 신불의 말씀이며 글입니다.

 신불의 자녀로서 모두 나의 것이라고 받아들이십시오.

 

 그리고 어떠한 일, 어떠한 장소, 어떠한 시간이라도

   그것이 최상의 것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그 순간이야말로 신불의 가르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며 장소이고 사건입니다.

 

 신불은 빛입니다.

 

 영원히 그 모습을 볼 수 없지만,

   한순간도 쉬지 않고 당신은 신불의 빛에 싸여 있습니다.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원망, 시기, 질투, 비난, 노여움, 불평불만 은 절대로 마음에 담지 마십시오,

 그리고 인욕하는 겸손한 마음을 잊지 마십시오.

 자신의 마음에 변명을 하고, 편안한 곳을 찾아 도피하려는 마음이 있는지 살피고

    언제나 반성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영(靈)입니다.

 물질 세계는 잠시 머물다 가는 임시 세계이고,

 물질 세계의 삶은 물질의 운동에 의해서 나타나는 잔영을 좇고 있는데 불과합니다.

 하지만 그 잔영을 통해서 영혼의 양식이 되는 무엇인가를 배우기 위해서

  ' 지금 ' 이라는 시간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물질 세계에서 사물이나 사람이나 이념 등에 집착하기 위해서

   태어난 존재가 아닙니다.

 흘러가는 물질의 그림자를 보고

    각자의 영혼을 더욱 성장시키기 위해서 태어난 존재입니다.

 멋지고 성공적인 인생을 만드는 비결은 오직 신불의 뜻에 어긋나지 않는 정도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나는 하루 일과를 시작할 때,

스승의 유언과 수호령의 메시지를 독송하고 마음에 새겨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그리고 나는 이승이 아니라 저승의 거주자라는 것을 한시도 잊지 않을 것을 맹세하며

  집을 나선다.

 

 

출처 ; 부처님 손바닥에서 30 년 - 쿠치키 다케도 -

 

* 오로지 팔정도 ...

너무나 지당하신 말씀!

이 말씀에 대해서 해설을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

흘러가는 물질의 그림자란,

 

빛의 속도를 말합니다.

빛의 속도는 1초에 30만 키로미터를 날아가지요...

우리는 그 빛에 의해서 물질을 보고 있습니다.

1광년 떨어진 별에서 온 빛은 그 별의 1 년 전 모습이지요

1미터 떨어진 앞사람은 3억분의 1초 전의 모습이지요..

그렇게 물질의 운동에 의해서 흘러가는 모습이 보이는 것이지요

물질의 운동에 의해서 보이는 잔영...

 

""신불은 빛입니다.

  영원히 그 모습을 볼 수 없지만,

  한순간도 쉬지 않고 당신은 그 빛에 싸여 있습니다."""

 

 빛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우리가 빛에 싸여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캄캄한 밤하늘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캄캄한 밤 하늘이 빛으로 넘치고 있다는 사실...

나에게 보이는 별의 모습은,

 그 별에서 나온 빛이 나의 눈으로 들어와서 보이는 것이지요.

 그리고 내 옆에 있는 사람도 나와 같이 그 별을 보고 있지요.

 그것은 바로 내 옆으로 빛이 지나가서 옆사람의 눈으로 들어갔기 때문이지요.

 다시 말해서 내 옆으로 지나간 빛은 나에게는 보이지 않지요.

 그 별에서 나온 빛은 나의 옆뿐만이 아니라,

 온 세상을 가득 메우고 있지요.

나에게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지나가고 있지만,,,,,,,

 

물속의 물고기가 물에 싸여 있는 것처럼

우리는 빛에 싸여 있습니다.

캄캄한 밤에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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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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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 작성시간 22.04.04 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 작성자梵心(범심) | 작성시간 22.04.05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귀한 작품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작성자顥釋(호석) | 작성시간 22.04.05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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