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종합불교의 장

[스크랩] 마음의 지침 제2장 팔정도와 중도 - 정어 -

작성자오로지팔정도|작성시간22.06.29|조회수78 목록 댓글 1

 

정어 ( 正語 : 바르게 말하기)

 

 

말은 언혼(言魂)이라고 해서 상대방에게 전해집니다.

따라서 표현된 우리들의 말은, 상대방의 귀를 통해서 부조화든가, 조화든가,

어느 것이든가의 현상을 생겨나게 하는 것입니다.

 

언혼(言魂)이란, 빛과 소리의 파동을 의미합니다.

 

우리들의 마음, 육체는 빛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음의 파동도, 또한 빛의 파(波)로서 공간으로 진동하여 갑니다.

마음으로부터의 말은, 그대로, 빛의 파동으로 되어 전달되어 가는데,

지나친 아첨이나, 광폭한 말투는, 빛의 파동에 검은 덩어리를 부착시키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줍니다.

상처를 준 결과는, 자신에게 세차게 되튀어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은, 솔직한 마음으로,

상대방의 마음이 되어 서로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조가 강한 말은, 상대방의 마음에 부조화를 줄 뿐입니다.

 

싸움거는 말에 받아치는 말로, 거리나 전차 안에서 말다툼하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서로 검은 덩어리를 발산시켜, 그것을 서로 먹고 있습니다.

마음에 검은 덩어리를 만들어내어,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항상 하고 있으면, 병이나 상처를 입습니다.

마음이 항상 불안정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이 노여움으로 고함쳐도, 절대 반발해서는 안됩니다.

반발은 자기보존이며, 반발하기 전에,

자신을 제3자의 입장에서 보고, 생각한 후에 결론을 내려도 늦지 않기 때문입니다.

 

화난 마음은 화난 사람의 마음으로 되돌아가는 것이어서

이것에 마음을 움직여서는 안됩니다.

 

제3자의 입장에 서서 반성하고, 들을 이유가 없다면

『불쌍한 사람이다.』라고 상대방을 생각해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신이시여 저 사람의 마음에 평안을 내려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말은 자신과 상대방의 의지의 교류입니다.

 

그런만큼, 항상 조화로운 말을 명심하고, 조화로운 대인관계를 만들도록 해야합니다.

말은,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릅니다.

노인에게 영어를 말하거나, 젊은이에게 옛날 말을 써서, 장시간 말하면 당황하고 맙니다.

 

『사람을 보고 법을 설명하라,』입니다.

 

 

 

 

 

 

마음의 지침 - 다카하시 신지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 작성시간 22.06.29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