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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불교의 장

[스크랩] 사랑, 중도(中道), 여심(如心)

작성자오로지팔정도|작성시간23.09.18|조회수73 목록 댓글 2

사랑, 중도(中道), 여심(如心)

 

사랑의 행위는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것은 집착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에 의해, 점점 크게 되어 가는 것입니다.

 

중도(中道)의 길이란,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또한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집착이 아닙니다.

신성(神性)인 자신을 자각하면,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는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인류의 수만큼이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영화나 연극을 보고, 소설을 읽고,

당신은 슬픈 장면에서 웃습니까. 

즐거운 장면에서 웁니까.

아니겠지요. 사람의 마음은 하나로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즉, 남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남을 살리고 자신도 사는 것입니다.

마음은 하나이니까, 자기애(自己愛)는 이타애(利他愛)로 연결되지 않으면

안되는 성질을 갖는 것입니다.

괴롭다, 슬프다고 하는 마음은 자기본위의 아욕이 앞서있기 때문에

그렇게 됩니다.

자기본위의 아욕은,

한 편이 즐거울 때는 다른 한 편이 슬플 때입니다.

이 지상에 싸움이나 혼란이 끊이지 않는 것도,

이러한 상대적인 마음이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중도(中道)란 상대의 사고방식, 마음가짐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며,

모두가 기쁜 조화된 생활이 되도록 하는 길입니다.

 

팔정도의 하나하나의 규범은,

대자연이 가르쳐주는 법의 본래의 모습,

중도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은혜를 주고 슬픔을 뿌리뽑는 자비의 마음으로

남을 살리고 서로돕는 사랑의 행위를 행하는 것이 

중도의 길이며, 팔정도의 목적입니다.

 

팔정도를 매일매일의 생활에서 살려가면,

마음의 여러가지 움직임이 이해되어,

끝내는 남의 마음의 움직임도 알도록 되어 갑니다.

 

이것을 여심(如心)이라고 합니다.

 

여(如)란 법(法)입니다.

법(法)이란 정법(正法)입니다.

정법(正法)이란 대자연의 올바른 순환의 모습입니다.

 

남을 미워하면 미움이 되돌아 옵니다.

선(善)을 생각하면 선(善)이 되돌아 옵니다.

 

작용과 반작용의 물리법칙은

만생만물 모두에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법(正法)을 행하는 것은,

선(善)을 생각하고, 선(善)을 행(行)하는 생활입니다.

즉 자비의 마음으로 사랑의 행위를 하는 것이,

 정법(正法)에 따른 생활태도인 이유입니다.

 

법(法)은 신(神)의 마음을 축으로 해서 움직이고 있으므로,

법(法)을 이해하는 것은 신(神)의 마음에 가깝게 가는 것이며,

그것은 또한,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으로 연결됩니다.

 

따라서 팔정도를 행(行)하고 여심(如心)의 경지에 이르면

사람의 마음을 손바닥 보듯이 알게 됩니다.

여심(如心)에 이르면,

수호령, 지도령, 그리고 신(神)의 빛이 방사되어 오기 때문에

마음은 평안하고, 지혜도 용솟음쳐 오게 됩니다.

 

그렇게 하면 세상사를 겁내고 공포에 부르르 떨 일도 없어지고,

정법의 은혜라고 하는 것을 진짜로 터득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됩니다.

 

팔정도(八正道)에는 그러한 공덕이 있는 것입니다.

팔정도(八正道)를 일상생활에서 살려 가려고 할 때,

노력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심행의 해설에서  -- 다카하시 신지

 

(주; 

고집멸도,,

괴로움을 없애는 길이라는 말이지요.

없애는 길은 팔정도라고 모두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집멸도 따로 팔정도 따로 알고 있는 것이 잘못입니다.

팔정도,

8개의 올바른 길

정사...올바르게 생각하라.

잘못 생각하여 생기는 괴로움은 

올바르게 생각하면 기쁨으로 바뀐다.

이것은 바로 번뇌즉 보리...라는 말이지요.

정어 ...  올바르게 말하라.

잘못 말하여 생기는 괴로움은

올바르게 말하면 기쁨으로 바뀐다.

고집멸도는 팔정도이며 팔정도는 번뇌즉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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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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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병아리 | 작성시간 23.09.18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 작성시간 23.09.18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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