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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불교의 장

[스크랩] 제3장 영원의 빛 / 62. 상념(想念)

작성자오로지팔정도|작성시간23.09.30|조회수52 목록 댓글 1

상 념 (想念)

 

모든 것의 출발은 마음에 있다.

상념(想念)에 있다.

상(想)이란 마음 심(心)위에 상(相)이라고 쓴다.

상념(想念)이란 고로

마음속에서

지금 상(相;모양)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

발명(發明) 발견(發見) 선악미추(善惡美醜)는

전부 이러한 상념(想念)에 의해 만들어 낸다.

형태로 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다카하시 신지  詩

 

[해설]

이 세상에 우연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있어도,

우연은 없는 것이다.

인과(因果)의 연쇄가 여러가지로 서로 중복되어,

사람의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을 칭하여,

우연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운(運), 불운(不運)도 이것과 똑같이,

각자가 만들어 낸 상념(想念)과 행위의 결과이다.

 

물건이 만들어지고,

여러가지 현상은 전부 마음의 움직임에 의한 것이다.

사람은 행복을 원하면서, 불행을 구하고 있다.

환한 웃음에 마음이 온화해졌는가 하고 생각하면,

남을 미워하고, 질투, 원망, 멸시 교만함으로 항상 마음이 흔들리고 만다.

 

이래서는 행복을 구하고 있는 것인지

불행을 기다리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다.

불행이 습격하면, 이러한 사람들에 한해서 불운을 한탄하고

세상의 무정에 점점 마음을 어둡게 만들고 만다.

 

만약 정말로 행복을 원한다면,

마음 속에 태양을 그리고,

조화된 자신을 상상하고,

밝은 직장, 풍요한 가정을 그림으로 될 때까지 디자인하면 좋겠다.

반복하고 또 반복하여 그리면 좋겠다.

그래서 그렇게 되도록 노력을 하면 좋겠다.

그리하면 반드시 실현된다.

마이너스나 부정(不定)하는 생각은 일체 품지 않도록 한다.

원망이나 질투하는 상상은 행복한 상상의 발목을 잡아서

행복을 멀리가게 하고 말기 때문이다.

 

 

호리타 카즈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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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 작성시간 23.10.01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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